다시 임정로드를 준비하며

일전에 말씀드렸죠. 올해 8월 10일부터 15일까지 임정로드를 꼭 떠날 것이라고. 아직 날짜 이외에 아무것도 정해지지 않았는데 여러 선생님들로부터 자리를 꼭 비워놓으라는 이야기를 계속 듣고 있습니다. 심지어 2019년에 이미 함께 떠났던 선생님도 다시 갈 것이니 그렇게 알고 있으라 하시더라고요. 4년이나 기다렸다면서요. 잠들기 전 영상 살폈는데 4년 전 여름 임정로드 2기 멤버들과 함께 떠났을 때 첫날 모습이네요. 현석이가 아이폰으로 뚝딱뚝딱 만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뜨거웠고 가슴 뭉클했죠. 다시 한번 느껴야할 시간이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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Видео 다시 임정로드를 준비하며 канала 김기자의 독립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