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야방송 - 뉴스 - 새에덴교회, 6·25전쟁 75주년 기념 '나라사랑 보훈음악회' 개최 20250624
#소강석목사 #새에덴교회 #나라사랑보훈음악회
참전용사 200여 명 초청... 감사와 예우의 시간 마련
소강석 목사, 숭고한 헌신과 희생정신 잊지 않겠다
새에덴교회(담임목사 소강석)가 6·25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아 지난 22일 '국군 참전용사 초청 나라사랑 보훈음악회'를 개최하고, 희생정신을 기리며 자유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군 및 유엔군 참전용사 200여 명이 초청되어 감동의 시간을 함께했으며, 전쟁의 고통을 겪은 세대와 이를 직접 경험하지 못한 세대가 한 자리에 모여 아픔과 기쁨을 나누며 의미를 더했다.
2007년부터 매년 이어져 온 새에덴교회의 보훈 음악회는 올해로 19년째를 맞이했다. 지금까지 국내외 참전용사와 가족 약 7300여 명이 초청되었으며, 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보훈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소강석 목사는 "올해는 6·25전쟁의 비극을 딛고 자유와 번영의 대한민국을 일군 지 75년이 되는 해"라며 "참혹한 폐허 속에서도 우리는 다시 꽃을 피워냈고, 희망의 봄은 찾아왔다"고 회고했다. 이어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은혜와 참전용사들의 희생 덕분"이라며 "그분들의 숭고한 헌신을 결코 잊지 않겠다"고 깊은 감사를 전했다.
(영상 – 소강석 목사)
예배는 이철휘 장로(예비역 육군대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기수단을 선두로 소강석 목사와 참전용사, 각계 주요 인사들이 경건하게 입장했다. 기도는 서정열 장로가, 성경봉독은 이경숙 권사가 순서를 맡았고, 소강석 목사가 '주님의 이름으로 섬깁니다'는 제하로 말씀을 전한 뒤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특히 이날 소강석 목사와 새에덴교회 주요 인사들은 참전용사들 앞에 직접 큰절을 올리며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나라를 위해 자신의 청춘과 생명을 바쳤던 이들에 대한 예우는 참석자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하며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국기에 대한 경례와 애국가 제창이 있었으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이언주 의원이 각각 환영사와 격려사를 전했다. 또한 새에덴교회 강요한, 이은성 어린이가 참전용사에게 전하는 감사 메시지를 낭독해 현장을 더욱 따뜻하게 물들였다. 서광수 장로(새에덴교회 장로회장) 또한 인사말을 전했다.
이상일 시장은 "호국 영웅들의 희생이 없었다면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도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다음 세대가 이 정신을 잊지 않고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언주 의원 역시 “전쟁 이후에도 많은 어려움 속에서 오늘의 대한민국을 세우신 참전용사들의 헌신을, 우리의 역사 속에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귀섭 회장(6·25 참전유공자회)은 참전용사를 대표해 “75년 전 전쟁의 한가운데에 있었을 땐 그저 죽을 줄만 알았는데, 이렇게 살아서 후손들의 감사를 받게 되니 참으로 감격스럽고 영광스럽다”고 답했다.
(영상 – 서귀섭 회장)
보훈음악회는 이 시대의 마지막 변사로 불리는 기연호 장로의 재치 있고 생동감 넘치는 해설과 함께 진행돼 관객들의 이해와 몰입을 도왔다. 소프라노 신델라 교수, 아코디언 백다혜, 참전용사 후손 가수 마리아, 소프라노 서선영 교수, 박주옥과 빅 마우스가 출연했다.
마지막으로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함께 부르며 마무리 된 음악회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감사와 기억을 선물한 시간으로, 참석자 모두에게 오래도록 기억될 깊은 울림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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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전용사 200여 명 초청... 감사와 예우의 시간 마련
소강석 목사, 숭고한 헌신과 희생정신 잊지 않겠다
새에덴교회(담임목사 소강석)가 6·25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아 지난 22일 '국군 참전용사 초청 나라사랑 보훈음악회'를 개최하고, 희생정신을 기리며 자유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군 및 유엔군 참전용사 200여 명이 초청되어 감동의 시간을 함께했으며, 전쟁의 고통을 겪은 세대와 이를 직접 경험하지 못한 세대가 한 자리에 모여 아픔과 기쁨을 나누며 의미를 더했다.
2007년부터 매년 이어져 온 새에덴교회의 보훈 음악회는 올해로 19년째를 맞이했다. 지금까지 국내외 참전용사와 가족 약 7300여 명이 초청되었으며, 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보훈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소강석 목사는 "올해는 6·25전쟁의 비극을 딛고 자유와 번영의 대한민국을 일군 지 75년이 되는 해"라며 "참혹한 폐허 속에서도 우리는 다시 꽃을 피워냈고, 희망의 봄은 찾아왔다"고 회고했다. 이어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은혜와 참전용사들의 희생 덕분"이라며 "그분들의 숭고한 헌신을 결코 잊지 않겠다"고 깊은 감사를 전했다.
(영상 – 소강석 목사)
예배는 이철휘 장로(예비역 육군대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기수단을 선두로 소강석 목사와 참전용사, 각계 주요 인사들이 경건하게 입장했다. 기도는 서정열 장로가, 성경봉독은 이경숙 권사가 순서를 맡았고, 소강석 목사가 '주님의 이름으로 섬깁니다'는 제하로 말씀을 전한 뒤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특히 이날 소강석 목사와 새에덴교회 주요 인사들은 참전용사들 앞에 직접 큰절을 올리며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나라를 위해 자신의 청춘과 생명을 바쳤던 이들에 대한 예우는 참석자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하며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국기에 대한 경례와 애국가 제창이 있었으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이언주 의원이 각각 환영사와 격려사를 전했다. 또한 새에덴교회 강요한, 이은성 어린이가 참전용사에게 전하는 감사 메시지를 낭독해 현장을 더욱 따뜻하게 물들였다. 서광수 장로(새에덴교회 장로회장) 또한 인사말을 전했다.
이상일 시장은 "호국 영웅들의 희생이 없었다면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도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다음 세대가 이 정신을 잊지 않고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언주 의원 역시 “전쟁 이후에도 많은 어려움 속에서 오늘의 대한민국을 세우신 참전용사들의 헌신을, 우리의 역사 속에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귀섭 회장(6·25 참전유공자회)은 참전용사를 대표해 “75년 전 전쟁의 한가운데에 있었을 땐 그저 죽을 줄만 알았는데, 이렇게 살아서 후손들의 감사를 받게 되니 참으로 감격스럽고 영광스럽다”고 답했다.
(영상 – 서귀섭 회장)
보훈음악회는 이 시대의 마지막 변사로 불리는 기연호 장로의 재치 있고 생동감 넘치는 해설과 함께 진행돼 관객들의 이해와 몰입을 도왔다. 소프라노 신델라 교수, 아코디언 백다혜, 참전용사 후손 가수 마리아, 소프라노 서선영 교수, 박주옥과 빅 마우스가 출연했다.
마지막으로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함께 부르며 마무리 된 음악회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감사와 기억을 선물한 시간으로, 참석자 모두에게 오래도록 기억될 깊은 울림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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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июня 2025 г. 11:43:15
00: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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