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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정의당 나서나…"소각장 추가건설 백지화해야" ● 방송일 : 2022.12.13.

진행: 박세종 아나운서, 민세정 아나운서
【 앵커멘트 】
국회 장혜영 의원실과
정의당 서울시당이
기자회견을 통해 서울시의
소각장 추가건설 계획 백지화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일방적인 의사결정은
반민주적 행태이고,
무엇보다 쓰레기 문제는
서울시민 모두가 함께
감당해야 할 사안이라고 밝혔습니다.
천서연 기잡니다.

【 리포트 】
요지는
소각장 입지선정 계획의
백지화 요구였습니다.

먼저,
일방적인 의사 결정이
문제였다는 것.

기피시설인 소각장의 입지를
해당 지역 주민들과 사전 논의 없이
일방적으로 결정하면서,

서울시는
반민주적인 행태를 보였다고
비판했습니다.
( 장혜영 국회의원 )
"소각장 추가 건설의 논의 과정,
결정 과정에서 지역주민들을
철저히 배제한 채 어떠한 소통도 없이
찍어 누르기식으로 입지를 선정한
반민주적이고 행정편의주의적이며
관료주의적인 서울시의 행정 자체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비롯된 것이다."
서울시민 전체가
함께 고민하고 책임져야 하는
쓰레기 문제를

한 자치구가
일방적으로 감당해서는
안된다고도 밝혔습니다.

서울시의 행정과 결정이
강남과 노원, 양천 등
이미 기피시설이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또다시 희생을 강요하게 되는

이른바,
나쁜 선례를 만들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 장혜영 국회의원 )
"단순히 소각장을 추가로
어디에 건설할 것인지의 문제가 아니라
서울시민 전체가 함께 고민하고 책임져야 하는 문제다.
이런 문제를 기존 자원회수시설이 설치된
특정 지역의 주민들에게 희생을
강요하듯 일방적으로 떠넘겨서는 안 된다.
이번 쓰레기 소각장 추가 건립을 좌시한다면
결국 향후 서울시의 쓰레기 문제를
감당해야 하는 것은 이미 쓰레기 처리시설을
두고 있는 마포구, 강남구, 노원구,
양천구 주민들이 될 것이 분명하다."
쓰레기는 원칙적으로
배출한 사람이 책임지게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일본의 경우
많은 자치구가 소각장을 운영하면서,

지자체 스스로
배출한 쓰레기를 책임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장혜영 국회의원 )
"서울과 비슷한 규모의 도시인
일본 도쿄도는 지역 내 23개 구 중
21개 구 전역에서 쓰레기 소각장을 가동 중이며,
각 지자체에서 쓰레기를 배출한 주민들이
직접 책임지며 해결하고 있다."
한편, 장혜영 의원실과 정의당 서울시당은
발등에 불 끄기 식의
서울시 계획을 당장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쓰레기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딜라이브 뉴스 천서연입니다.
#상암동 #소각장 #장혜영 #정의당 #마포자원회수시설
● 방송일 : 2022.12.13
● 딜라이브TV 천서연 기자 / csy@dliv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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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뉴스

Видео [마포] 정의당 나서나…"소각장 추가건설 백지화해야" ● 방송일 : 2022.12.13. канала 딜라이브 뉴스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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