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월 아기 하루 놀이 루틴｜변호사 엄마가 뇌자극 루틴을 만든 이유

9개월 아기와 집에 있으면서
“뭘 해줘야 잘 놀아주는 걸까?”
저도 늘 고민이 많았어요.

알고 보니 돌 전 아기의 뇌는
하루 수백만 개의 시냅스를 만들고,
작은 자극 하나하나가 전부 발달로 이어진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희 집은 이렇게 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아침 기상 → 세안 + 간단한 스트레칭
・소근육 놀이 (흡착판 떼기, 스티커 붙이기 등)
・대근육 활동 (기기, 제니쥬/에듀테이블 잡고 서기, 블록 놀이)
・책 읽기 (프뢰벨 영아다중, 야물야물 그림책 위주)
・감각 자극 (손가락놀이, 거울놀이, 촉감 자극 등)
・이유식 + 수유 + 낮잠
・자가 먹기 연습
・혼자 노는 시간
・밤잠 루틴 🌙
(*산책은 매일 기본이라 영상엔 따로 넣지 않았어요!)

📖 책은 프뢰벨 영아다중과 야물야물 그림책을 중심으로
하루 2~3권 정도 반복해서 읽어줘요.
반복이야말로 언어 자극에 제일 좋다고 해요.
(매일 밤마다 다음날 무슨 책으로 어떤 교구로 놀아줄지 미리 정해두고 자요)

이 루틴이 저처럼
“어떻게 놀아줘야 하지?” 고민하는
육아맘, 워킹맘 분들께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공유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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