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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vatina" by Stanley Myers, 카바티나 - 홍광현 - HONG Kwanghyeon, 432Hz

#배낭여행 #해조음 #홍광현밴드 는 모두 같은 밴드입니다. 홍광현은 이 밴드들의 리더입니다.

영화 "디어헌터" 주제곡 "카바티나"를 A=432Hz로 연주하였습니다.

마이클 치미노 감독, 로버트 드 니로 주연의 베트남 전쟁을 배경으로 한 전쟁 영화. 1978년작. 그 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감독상, 작품상, 남우조연상, 편집상, 아카데미 음향효과상 5개 부문을 휩쓸었다. 제목은 말 그대로 사슴 사냥꾼이란 뜻.

베트남전의 지옥도와 참전군인들의 전쟁후유증, 그리고 황폐한 사회 속에서 벌어지는 인간성 파괴라는 비극을 가감없이 보여주어 당시 미국 사회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러시안 룰렛이 이 영화를 통해 유명해졌다. 이후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등 많은 미디어에서 패러디 및 오마주되기도 하였다.

배급사는 영국 음반사로 유명한 EMI. 상영시간은 183분.

(영화 줄거리)

미국 동북부 펜실베니아 주 클레어턴 우크라이나 이민자들의 후손인 마이클(로버트 드 니로),
닉(크리스토퍼 워컨), 스티브(존 새배지), 스탠(존 카제일)은 철강 공장에서 일하고 있다. 베트남전
입대 하루 전, 스티브의 결혼식 날, 정신 없는 피로연이 끝나고 만취해 누드로 뛰어다니던 마이클에게 닉은 자신을 베트남에 버리지 말아달라고 부탁한다. 그 다음 날, 스티브를 제외한 친구들은
마지막으로 사슴 사냥에 나선다. 사냥에 성공하고 모두들 축하하며 술을 마시던 중 술집을 운영하는 친구 존이 녹턴을 연주하자 모두 숙연해지며 다음 날 베트남으로 떠날 생각에 복잡한 표정을 짓는다.

스탠과 존, 액셀을 제외한 마이클, 닉, 스티브는 베트남전에 참전하지만 베트콩들의 포로가 되고,
포로들을 상대로 한 러시안 룰렛에 동원되었다가 마이클의 용기로 겨우 살아남아 탈출하게 된다.

통나무에 겨우 매달려 강을 따라 내려가던 세 사람은 헬기를 발견해 구조 요청한다. 애석하게도
헬기는 닉만 태우고 정신을 잃기 일보 직전의 스티브가 헬기에서 매달려 있다 강으로 떨어지자
마이클도 뒤따라 떨어진다. 마이클은 끝까지 힘을 내어 다리의 부상으로 기절한 스티브를 업어
남베트남 군인들에게 넘기고 자신은 어디론가 사라진다.

그리고 마이클과의 약속과는 달리 혼자 남게 된 닉은 군병원에 입원한다. 의사의 여러 물음에도
전쟁의 후유증으로 오열하며 말을 잇지 못 하고 러시아계라는 이유로 닉은 퇴원 당한다. 홀로 베트남을 배회하던 닉은 줄리앙이라는 남자에게 러시안 룰렛 도박을 권유 받는다. 과거의 기억 때문에
탐탁치 않아하던 닉은 도박장 안에서 난동을 피우고 사람들이 닉에게 달려들자 줄리앙의 도움으로 닉은 도박장을 빠져나간다. 그런데 마이클은 같은 시각 도박장에서 구경 중이었고 뒤늦게 닉을 쫓아갔지만 따라잡지 못 하고 미국으로 돌아간다.

친구들은 마이클의 제대 및 귀향을 축하하려 그와 닉의 컨테이너 하우스에서 축하파티를 준비하지만, 마이클은 못 본 척 도망치고, 모텔에서 하룻밤을 묵지만 후유증으로 인해 잠도 못 이룬다. 다음 날, 친구들이 자신의 집을 모두 떠나고 린다만 남은 걸 확인한 뒤 들어간다. 린다는 닉을 그리워 하며 지내고 있었고 린다를 짝사랑하던 마이클은 아련한 감정을 느낀다. 린다와의 인사 후 철강공장으로 가 친구들에게도 인사를 한다. 스탠과 액셀, 마이클은 존의 술집으로 향하여 축하하던 중 마이클은
스티브가 미국 내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스티브의 집으로 찾아간 마이클은 어째서인지 말도 못 하고 허공만 응시하는 안젤라에게 스티브의 위치를 묻는다. 안젤라가 겨우 적어준 번호로 전화를 걸어보니 참전 군인들의 병원이었고 스티브는 애써 밝은 척 병원이 좋다며 안 돌아갈 것이라하더니 끊어버린다. 알고보니 스티브는 다리를 잃어
신세를 한탄해 돌아갈 수 없다고 한 것. 그리고 집으로 돌아간 마이클은 외로웠던 린다가 같이 성관계를 갖자고 하지만 몇 번 거절했다가 결국 이내 둘은 함께 자버린다.

그 후 마이클은 참전하지 않은 친구들과 사슴 사냥에 나서지만 사슴을 향해 차마 방아쇠를 당기지
못하고 이내 "Okay?"라고 외친다. 후에 스티브가 있는 참전군 병원에 방문해 닉으로부터 스티브에게 거액이 온다는 것을 알아차린다. 그리고 집으로 가기 싫어하는 스티브를 강제로 퇴원 시켜버린다.

마이클은 닉을 집으로 데려오기 위해 함락 직전의 사이공으로 돌아간다. 사이공을 헤매다가 줄리앙을 발견한 마이클은 거금을 들여 겨우 도박장을 방문한다. 닉을 발견하지만 닉은 마약과 전쟁의
후유증으로 제정신이 아니었고 진심인지 아닌지 마이클을 알아보지 못 한 채 얼굴에 침을 뱉기도
한다. 마이클은 닉과 러시안 룰렛을 하게 된다.

곧이어 닉은 마이클을 알아본 듯한 눈빛을 지으며 과거 둘이 나누었던 대화를 하지만, 닉은 운이
다하여 총에 맞아 사망한다. 마이클은 닉의 시신을 붙잡고 오열하며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게 된다. 그리고 닉의 시신을 고향으로 운반해와 장례를 치른다. 모두 목끝까지 올라오는 슬픔을 참고 애써
아무렇지 않은 척 해보지만 존은 부엌에서 음식을 준비하며 친구들 몰래 오열한다. 하지만 존이 먼저 God Bless America를 흥얼거리자 친구들 모두 따라부른다. 다 같이 닉을 위해 건배하며 영화는
끝이 난다.
...........................

초반에는 치미노 감독의 다른 영화들이 그렇듯이 일상생활만 한 시간 이상 계속되어서 지루한 감이 있다. 그런데 이 한 시간 분량을 스킵하고 보면 이 영화의 재미와 감동이 급감한다는 점이 아이러니하다. 바로 이런 일상을 보내던 주인공들이 전쟁에 휘말리게 되고, 주변인들까지 전쟁의 상처에
고뇌한다는 내용.

로버트 드 니로의 무미건조해 보이는 외면과 상반되는 복잡한 내면 연기와 크리스토퍼 워컨의 광기어린 연기가 감상 포인트. 메릴 스트립의 안타까운 감정표현 역시 백미다. 이 영화로 메릴 스트립의 20년 가까운 아카데미 노미네이트 기록이 시작되었다.

삽입곡인 '카바티나(Cavatina, a.k.a. "He was Beautiful")도 애잔한 선율로 유명하다. 클래식 기타리스트 '존 윌리엄스'가 기타 독주곡으로 편곡한 것이 인상적으로 많은 클래식 기타리스트들의 레퍼토리가 되어 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고 있지만 베트남 파병 전에 팝송 명곡인 Can't take my eyes off you를
친구들끼리 술집에서 단체로 떼창하는 장면도 꽤나 인상적이고 유명하다. 베트남에 파병되기 전에 친구들끼리 마지막으로 보내는 즐거운 순간이라서 그런지 다시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많은 여운을 자아내는 장면이다.

흥행과 평은 좋지만, 인종차별 부분에서 논란이 있다. 황석영을 비롯해서 국내외 많은 이들에게 두고두고 까이는게 실제로 베트남 전쟁 당시 그 어디서도 실행된바 없던 러시안 룰렛 장면으로 아시아인 비하적 색채를 담은 마이클 치미노 감독의 한계라는 비난을 듣고 있다. 치미노가 각본을 쓴 영화에서 종종 언급되는 대사 및 설정인 아시아 여자는 백인들의 정력에 환장한다든지, 용의 해(Year of Dragon)에 비쳐지는 중국인들 모습이라든지 두고두고 인종차별주의자라는 점으로 까이기도 하는 터라 이 영화도 비난을 듣기도 한다. 하지만 영화 전체적으로 볼 때 묵직한 반전 사상은 보는 이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기기에 충분하다.

집으로 돌아온 마이클이 평소 즐겨하던 사슴 사냥을 포기하고 사슴에게 도망가라고 하는 장면도 명장면이다. 다만 이 장면은 영화의 제목인 "디어 헌터"와 함께 아시아인들을 사실상 사슴이나 다름없는 동물 취급한다는 본 영화의 관점을 드러내준다고 하여 당시부터 무진장 까였다(...).

한국에선 1979년 3월 3일 개봉되어 서울관객 35만 1천명으로 당시 꽤 흥행에 성공했다. 1988년 1월에 금성비디오로 상,하 2개로 출시되었으며 이후, DVD와 블루레이로 출시되었다.

지상파 방영은 1990년, 1월 2일 밤 10시에 MBC에서 새해 특선영화로 했는데 시간문제로 1시간 가까이나 잘라서(...) 이야기 구성이 안 될 정도였다.이를테면 이 더빙판을 보면 닉이 죽고 난 다음에 울부짖는 마이클 다음으로 곧바로 마지막 장면으로 이어진다. 닉을 위하여 건배라고 하면서 화면이 정지되어 끝난다. 그리고 하필이면 동일시간에 타 방송사(KBS-1) 방영 영화가 백 투 더 퓨처였다...

그나마 1999년 KBS에서 다시 더빙하여 방영한 것은 잘려나간 상당부분이 방영되었으나 여기서도 몇몇 장면이 잘렸다.

치미노 감독은 디어 헌터의 비평 및 흥행 성공(제작비 1500만 달러로 북미 4897만 달러 흥행)으로 인해 그 다음에 자신의 야심작 천국의 문(Heaven's Gate)을 감독하지만, 대차게 말아먹으며 그 뒤로 영화감독으로서 빛을 많이 잃고 1996년에 선체이서라는 범작을 마지막으로 영화감독을 맡지 않다가 2016년에 작고했다.

그리고 빠뜨리기 쉬운 내용 중 하나가 이 영화의 배경은 미국, 펜실베니아이지만 주인공들은 소비에트 연방에 속해 있던 우크라이나에서 온 이민자들의 후손이다. 주인공 중 하나인 스티븐의 결혼식과 피로연을 보면 러시아 정교회식으로 진행되고 피로연에서 나오는 춤과 음악은 모두 러시아식이다. 미국과 공산주의 북베트남 베트콩과의 전쟁에서 러시아 이민자 후손인 주인공들이 희생된다는 것도 아이러니하다. 또한 러시아계 성씨라고 같은 미국인에게도 인종차별을 당하는 모습까지 나온다. 니키가 미군 병원에서 입원할 때 성씨를 보던 군의관이 러시아계라면서 소련놈 취급하듯이 대하고 병원에 홀로 방치되어 그의 정신이상에 기여했던 원인이 된 것이었다.

1996년부터 미국 의회도서관의 National Film Registry에서 영구히 보존하는 영화이다.

Видео "Cavatina" by Stanley Myers, 카바티나 - 홍광현 - HONG Kwanghyeon, 432Hz канала 낭만기타 홍사부- HONG Kwanghy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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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декабря 2018 г. 10:06:21
00: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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