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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 자유로운 여행] 범예 "전중사 삼수"

滇中词 三首 전중사 삼수

其一
秀海海邊葭菼秋(수해해변가담추)
빼어난 바다 해변엔 갈대꽃 핀 가을인데,

滇池池上雲悠悠(전지지상운유유)
전지(滇池) 호수 위엔 구름이 유유히 떠있네.

人心恰似此中水(인심흡사차중수)
사람들 마음이 흡사 이 안의 물과 같아서,

一道南流一北流(일도남류일북류)
함께 남으로 또는 북으로 흐르기도 한다네.

* 下平聲: 尤韻(하평성: 우운) * 七言絶句(칠언절구)

其二
鴛鴦浦綠水如苔(원앙포록수여태)
원앙포의 푸른 물은 이끼와 같고,

鏡裏人家向背開(경리인가향배개)
맑은 호수에 비친 집은 뒤를 향해 열려있네.

五目爨僮劖雪去(오목찬동참설거)
오목찬의 동족 남자는 눈을 뚫고 지나가고,

三冬僰女擔花來(삼동북녀담화래)
삼동의 북족 여인은 꽃을 메고 오는구나.

* 上平聲: 灰韻(상평성: 회운) * 七言絶句(칠언절구)

其三
迤西之西天一涯(이서지서천일애)
서쪽으로 계속 이어져 하늘 끝에 닿아있고,

四時長有三春花(사시장유삼춘화)
사시사철 언제나 봄꽃이 피어있구나.

青帘颭處客沽酒(청렴점처객고주)
푸른 기 펄럭이는 곳에 손님들은 술을 사고,

五歲女郎能數蚆(오세여랑능수파)
다섯 살 여아도 조개를 명확히 셀 수 있다네.

* 下平聲: 麻韻(하평성: 마운) * 七言絶句(칠언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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