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 '코로나 블루'상담 지원…이밖의 복지 지원책은?

【 앵커멘트 】
코로나19 여파로
소상공인의 시름이
날로 깊어지고 있습니다.
코로나블루로 인해
우울감을 호소하는 국민들도
많은데요.
강동구에선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 지원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종류와 신청방법을
박선화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리포트 】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상에 큰 변화를 겪으며
우울감을 호소하는 국민들이
적지 않습니다.

강동구에선
코로나블루를 해소하기 위해
무료상담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19세 이상 구민이면
15곳의 지정 의료기관에서
3번까지 무료로
정신 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온라인 상담 창구도 개설해
비대면으로
1:1 채팅상담이 가능합니다.

상담 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전문가 상담을 연계해
맞춤형 심리지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시름하는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책도 있습니다.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2천만 원 한도로
대출 신청이 가능합니다.

이자는 1년간 지원되고,
우리은행 강동구청지점과
신한은행 둔촌동지점에서
대출받을 수 있습니다.

집합금지와 영업제한 업종으로
폐업한 사업장이라면,
50만 원의
피해 지원금을 신청해볼 수 있습니다.

접수는 이달 말까지
노동권익센터에서 진행합니다.

이외에도
연말까지 소형음식점은
음식물 쓰레기 배출 수수료를
감면받을 수 있고,

9월까지
누구나
지역 내 19개 공영주차장에서
1시간 무료로 주차할 수 있습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박선화입니다.

#마음톡톡 #채팅상담 #코로나블루 #마음건강검진 #폐업사업장지원 #융자지원
● 방송일 : 2021.07.21
●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박선화 기자 / victory307@dlive.kr

Видео [강동] '코로나 블루'상담 지원…이밖의 복지 지원책은? канала 딜라이브 뉴스 아카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