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부모님들이 백두산 백두산 하는지 직접 가봄.

자유 여행으로는 살짝쿵 위험하대서
모두투어 패키지로 간 연변여행!

1일차 (연길에서 이도백하)
- 연길 해리아식당: 맛 평범
- 연길에서 이도백하 가는 휴게소: 옥수수 맛집
- 이도백하 천수호텔: 주변이 번화가, 샤워 시설은 열악하지만 전반적으로 낫밷

2일차 (이도백하)
- 백두산: 북한산 생각하고 갔는데 진짜 장관... 예술... 날씨 변동이 심해서 천지는 삼대가 덕을 쌓아야 갈 수 있다고..! (신발 보호 천(?), 우비 필수)
- 녹연담: 장백폭포 미니 버전..? 물이 푸릇푸릇 맑고 예쁨
- 녹연담 식당: 비빔밥, 미역국 평범
- 퓨어랜드 호텔 온천: 새로 생긴 호텔로, 이도백하에서 가장 좋은 온천이라는데 진짜 대륙의 클라스를 경험할 수 있는 유황 온천! 실내/실외 온천에 수많은 찜질 시설까지..! 강추
- 진달래식당: 이도백하에서 패키지로 간 식당 중 가장 맛이 괜찮았던 곳! (점점 음식에 익숙해져서 일수도..!)
- 박씨개장양면관: 꿔바로우 맛있음, 냉면은 탱글탱글 신 맛이 강해서 호불호 있을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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