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생태하천학습문화축제, 2024년 구ㆍ군 우수축제 최우수상 수상 #기장군축제 #정관읍 #정관생태하천학습문화축제 #정관생태하천 #문체부 #예비축제 [진또배기무음처리]

정관생태하천학습문화축제가 ‘2024년 구·군 우수축제 지원 사업에서 최우수상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동시에 ’24~25년 문체부 예비축제 추천 대상에 선정됐다.

축제추진위에 따르면 정관생태하천학습문화축제는 주민들이 만들어가는 축제를 모토로 해서 행사 5개월여 전부터 50여 명의 축제추진위원회가 구성되어 행사 기획, 연출, 홍보 등 축제 전반을 민간 주도로 진행하는 명실상부한 기장군의 주민 대표축제이다.
2024년 구·군 우수축제 최우수상 선정 공문./사진=정관생태하천학습문화축제 추진위원회

지난해 10월 개최된 ‘제9회 정관생태하천학습문화축제’에는 80여 개의 문화·교육 체험부스가 운영되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다문화페스티벌’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 ▲걷기대회 ▲어린이 동요제 ▲프린지 공연 ▲영어 스피치 ▲ EDM 파티 ▲정관 파워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3만 5천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이로써 정관생태하천학습문화축제는 시보조금 3000만 원을 추가로 지원 받게 되고 문체부 예비축제로 추된 만큼 한국관광공사로부터 홍보 지원을 받게 되어 지역 홍보를 위한 파수꾼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축제위 문재철 위원장은 “그간 희생과 봉사로 수고하셨던 축제위원들에게 항상 고맙고 미안했다"라며 “많은 분들의 협조로 이렇게 축제의 위상이 올라간 만큼 더욱 하나로 뭉쳐 더 멋진 주민축제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송영종 정관읍장은 “이렇게 경사스러운 일이 또 있을까”라고 기뻐하며 “정관생태하천학습축제는 우리 정관의 자랑이자 기장군의 자랑이다. 기장군을 널리 알리는 컨텐츠로 발전해 나갈 것임을 확신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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