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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의 순정 / 박신자 / 가사 포함 / COVER / Ocarina / Lime Orange

원곡은 "땐사의 순정"

1959년 신세기레코드가 유성기 앨범으로 발매했다

유성기 앨범은 SP(Standard Playing)라고도 하는데,

한 면당 약 3분 정도의 음악을 담을 수 있다

1950년대 LP(Long Playing) 앨범이 보급되기 전까지

큰 인기를 누렸다

박신자의 미모는 상당했다

‘땐사의 순정’ 이 수록된 LP 앨범 재킷 사진은 단발머리에

짙은 눈썹, 갸름한 얼굴, 부드러운 인상에 더해 민소매

블라우스에 진주 목걸이를 착용한 모습이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땐사의 순정’ 외에도 ‘어느 여교사’ ‘당신의 이름’

'정말 딱해요’ ‘무운을 비옵니다’ 등을 불렀다

하지만 스물세 살, 꽃다운 나이에 세상을 떠나면서

안타까움을 줬다

박신자는 가수 주현미의 큰어머니였다

“박신자라는 가수를 기억하시나요?

1950년대 단아하고 고운 이미지로 많은 남성들의 사랑을

받았지만 스물세 살 젊은 나이로 요절한 분이시지요…

내가 태어나던 해, 1961년에 소천하셨으니 큰어머니의

생전 모습은 내 기억에도 남아 있는 것이 없어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주현미는 유튜브 채널 ‘주현미 TV’에서 이 같은 사연을

밝히기도 했다

‘땐사의 순정’은 먹고살기 힘들었던 시절, 젊은 여성들이

고향을 떠나 도시에서 술집 여급이나 댄서로 일하며 가족들의

생계를 책임져야 했던 시대상을 반영한 노래다

서구식 향락문화가 사회 곳곳으로 번지면서 ‘댄스’ 혹은

'춤바람’이 사람들의 일탈을 부추겼다

‘땐사의 순정’은 춤추는 댄서의 아름다운 모습에 매료된 듯한

감정을 표현한 곡이다

당시의 사회적 분위기와 여성들의 현실 등 시대상을

직설적으로 꼬집은 노랫말로 인해서 당국의 미움을 샀다

‘퇴폐적’ 이유로 금지곡 지정, 1968년 공연윤리위원회는

'퇴폐적’이라는 이유로 금지곡으로 지정했다

이후 김추자의 리메이크 곡도 1975년 금지곡으로 지정됐다

1974년 가수 김추자가 리메이크를 하면서 ‘댄서의 순정’으로

바뀌었고,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후 수많은 가수들이 리메이크를 하면서 한국 대중가요의

고전으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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