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효섭은 요즘 '케이팝 데몬 헌터스'로 "유어 마이 소다 팝~" #shorts

배우 안효섭이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좋은 에너지를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이 이어받기를 희망했다.

15일 열린 '전지적 독자 시점' 언론시사회 후 기자간담회에서 안효섭은 "요즘 '유어 마이 소다팝' 하면서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서 안효섭이 연기한 주인공인 K팝 가수 진우가 부른 곡 '소다 팝'의 가사 중 일부를 언급한 그는 "흥미로운 프로젝트라서 임했는데 이렇게 잘 될 줄 몰랐다"며 "요즘 '전지적 독자 시점'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힘입어 좋은 에너지를 받았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아무도 읽지 않은 소설의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안효섭)가 소설의 주인공인 유중혁(이민호)과 손잡고 멸망한 세상에서 살아남으려는 분투를 그리는 판타지 액션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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