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 - Extreme JOB_[어묵 공장]_#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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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 공장,

한국인의 대표 간식, 어묵! 어묵탕이나 반찬으로 익숙한 어묵은 친근한 맛과 저렴한 가격으로 사람들을 사로잡는다. 그런데 최근 흰 생선살을 다져 만든 어묵이 소화가 잘되고 단백질 함량이 높다는 것이 알려지며 건강식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이에 발맞춰 굽고 찌는 다양한 조리법은 물론 오징어, 치즈, 청양고추 등을 첨가한 다양한 맛과 모양의 어묵들이 출시되고 있다. 하루 생산량 총 15톤! 총 300여 가지의 제품을 생산하는 한 어묵 공장. 20톤에 달하는 생선 연육을 일일이 운반하고 200kg이 넘는 반죽을 하루에 수십 번 만들어내며, 주문량을 맞추기 위해 종일 서서 포장을 해야 하는 작업자들. 뿐만이 아니다. 수작업으로만 이어지는 수제 어묵 제조 현장 역시 분주하긴 마찬가지. 우엉, 파래, 대하 등을 넣어 만든 수제 어묵이나 어린이 건강을 생각한 급식 전용 어묵 등은 밀가루가 첨가되지 않아 더 쫄깃한 생선의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어묵탕에 들어가는 유부 주머니 역시 재료 손질부터 손을 채우고 미나리로 유부를 묶는 작업까지 모두 수작업. 때문에 하루 종일 공을 들여도 사람당 1,000개 이상은 만들기가 쉽지 않다. 신선도가 중요해 주문량만큼만 만들고 바로 배송하는 어묵 공장의 쉴 새 없는 하루. 철저한 위생관리 속에 정성을 다해 만들어지는 어묵 제조 공장을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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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을 통해 치열한 직업정신을 HD 고화질로 전하는 리얼다큐멘터리

우리 사회에는 상상을 초월하는
극도로 힘든 작업환경 속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극한의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삶을 밀착 촬영하여생생하게 보여줌으로써 역경을 극복하고 살아가고자 하는 사람들의 숭고한 의지와 잃어가고 있는 직업정신의 가치를 되돌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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