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다큐 러빙2 22회 예고] 순정남 욱종씨 브라보 마이 메리타! ⭐️10월 18일(화) 오후 1시 30분 NBS 본방사수⭐️

[공감다큐 러빙2 22회 예고] 순정남 욱종씨 브라보 마이 메리타!

⭐️10월 18일(화) 오후 1시 30분 NBS 본방사수⭐️

23년 전, 고향 필리핀을 떠나 홍콩에서 일하고 있던 메리타 씨.
지인의 소개로 남편 욱종 씨와 만나게 됐다.
약 1년 반 정도 장거리 연애를 하며 비싼 국제전화비 대신
손 편지로 서로의 마음을 전했다는 두 사람.

차곡차곡 둘만의 이야기를 쌓아가며 견고해진 이들의 사랑은
마침내 부부의 인연으로 이어졌고, 2002년 2월 한국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수더분한 상주 총각 욱종 씨와
봄날의 햇살처럼 환한 미소가 아름다운 필리핀 섬마을 처녀 메리타 씨가
함께 해온 세월도 어느덧 20년.

그 사이 둘 사이에는 서로를 꼭 빼닮은 삼남매와 드넓은 상주 들판의 곡식들,
남편이 손수 지은 집까지 수많은 역사가 아로새겨졌다.
중년이 된 지금도 들꽃을 꺾어 색시에게 선물하는 다정한 남편과
노래와 춤을 사랑하는 흥부자 아내의 알콩달콩한 일상을 들여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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