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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2연승…천안시티FC '꼴찌 탈출' 기대감

김성준이 왼발로 때린 슛이 서울 수비수를 맞고 굴절되면서 골망을 흔듭니다.

선제골 이후 연달아 두 골을 내줘 역전을 허용했지만 이정협의 동점골과 펠리페의 역전골, 거기에 이상준의 쐐기골까지 터지면서 서울이랜드를 4:2로 제압했습니다.

지난 14일 충남아산에 이어 상위권인 서울이랜드까지 잡은 천안.

올 시즌 3번째 승리이자 첫 2연승이었습니다.

[이정협 / 천안시티FC 공격수(서울전 경기 직후)]

"선수들이 질 경기를 비기고, 비길 경기를 이기니까 선수들이 버티는 힘이나 끝까지 하면 역전할 수 있겠다는 힘이 많이 생긴 것 같아요. 1로빈 때보다…"

여전히 승점 11점으로 리그 14개 팀 가운데 꼴찌지만 해볼 만하다는 분위기입니다.

[전면CG in]

실제로 이번 주 토요일 안산전을 시작으로 성남, 화성, 충북청주, 경남전까지 예정된 5경기의 상대가 모두 중하위권 팀들입니다.

[전면CG out]

[김태완 / 천안시티FC 감독(서울전 경기 직후)]

“어느 팀이든 저희보다 약한 팀은 없지만 이겨야 할 경기는 꼭 이겨야 한다는 생각을 좀 많이 하게 됩니다.”

한편, 천안은 한국프로축구연맹으로부터 하나은행 K리그2 17라운드 베스트팀에 선정됐습니다.

또 역전골을 비롯해 공수 양면에서 활약한 펠리페는 MVP, 이정협·김영선·김성준은 베스트11에 뽑혀 팀 사기가 크게 올랐습니다.

B tv 뉴스 송용완입니다.

영상취재 : 노정훈
#천안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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