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이승로 성북구청장 “청년 정책으로 지역경제 시너지” [말하는 기자들_사회_0919]

- “지역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인 청년의 목소리에 집중하고 그들의 요구를 정책에 더 많이 반영할 것”
- ‘미아리 텍사스’가 본격적으로 이주를 시작하면서 도시개발 사업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

성북구는 전국에서 관내 소재 대학이 8곳으로 가장 많습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청년 정책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는 이유입니다.

이 구청장은 [뉴스토마토]와 인터뷰를 통해 “지역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인 청년의 목소리에 집중하고 그들의 요구를 정책에 더 많이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길음동 삼양로도 청년창업의 메카로 조성됐습니다. 삼양로는 원래 불법유해업소인 맥양집이 즐비하던 곳으로 인근 주민도 방문을 꺼리던 거리였습니다.

성북구는 현재 장위뉴타운과 신월곡1구역 등 재개발 사업이 진행 중입니다.

특히 서울의 마지막 성매매 집결지였던 ‘미아리 텍사스’가 본격적으로 이주를 시작하면서 도시개발 사업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뉴스토마토 안창현입니다.
#뉴스토마토#말하는기자들#성북구

● 제작진
- 기획: 이은재, 오승주
- 구성 취재: 안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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