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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미국의 '관세 배신'에… 수년간 척진 EU·中 손잡는다. '반미 감정' 앞세운 자유당이 캐나다 총선서 승리 [즉시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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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미국의 '관세 배신'에… 수년간 척진 EU·中 손잡는다. '반미 감정' 앞세운 자유당이 캐나다 총선서 승리 [즉시분석]

- 2008년 금융위기를 예측한 레이 달리오, “경제질서 붕괴 직전”
“미국이 경기 침체보다 더 심각한 상황에 빠질 수 있다”
"다른 나라들이 미국과의 분리를 고려하고 새로운 경제적 연결망을 만들어가면서, 미국은 점점 더 우회 당할 위험에 처해 있다"
"많은 지표를 바탕으로, 금융 질서와 국내 정치, 국제적 질서가 잘못된 근본적인 원인으로 붕괴 직전에 있다"

- 금융가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사, JP모건체이스 CEO 제이미 다이먼, “중국과 시급히 대화에 나서야 한다”
“트럼프 관세정책이 미국 신뢰 손상”
“동맹들과 함께 해야 한다고 본다”
“결국 유럽, 영국, 일본, 한국, 호주, 필리핀과 협상해 매우 견고한 경제적 협력관계를 구축해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규모 관세 폭탄 앞에서 그간 경제와 안보, 인권 등을 두고 충돌해 온 유럽과 중국의 갈등 관계가 변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세계 최대 경제권인 미국의 일방적 ‘현상 변경’ 시도에 경제 규모 2위 중국과 3위 유럽연합(EU)이 함께 반기를 드는 모양새를 보이면서다. 반세기 이상 자유주의적 세계 무역 질서를 이끌어온 미국의 ‘배신’에 유럽과 중국이 밀착하고, 전략적 연대가 전 세계로 번질 가능성마저 제기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9일 “주변국과 상호 신뢰를 강화하고 공급망 협력을 확대해야 한다”며 미국과 벌이는 무역 전쟁에서 우군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앞서 지난달 22일엔 왕이 외교부장(장관)이 도쿄 한·중·일 3국 외교장관 회담에서 “국제 정세의 변화와 혼돈 속에서 경제 통합을 강화하자”며 한국과 일본에 손을 내밀었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8일 리창 중국 총리와 통화하고 “EU·중국 정상회담이 오는 7월 열릴 것”이라며 “양측의 수교 50년을 기념하는 적절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U·중국 정상회담 전망은 연초부터 나왔지만 대체적 일정이 공식 언급되기는 처음이다. 폰데어라이엔은 특히 “유럽과 중국은 미국 관세로 인한 세계적 혼란에 대응할 책임이 있다. 자유롭고 공정한 경쟁에 기반한 무역 시스템을 지원해야 한다”고도 했다.

리창 총리도 “미국의 관세 부과는 전형적 일방주의, 보호주의이자 경제적 강압 행위”라며 “중국과 유럽은 경제 세계화와 무역 자유화의 옹호자이자 세계무역기구(WTO)의 확고한 지지자로서 자유롭고 개방적인 무역 투자를 보호해 세계 경제의 안정성을 높여야 한다”고 화답했다. 또 “유럽과 원활한 고위급 교류를 통해 정치적 상호 신뢰를 증진하며 실질적 협력을 확대하기 원한다”고 했다. 양측 관계를 적극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것이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내주 5년 만에 유럽 땅을 밟는 건 중국을 겨눈 제재의 연대를 허물려는 의도라는 분석이 나온다. 각종 경제·안보 이슈로 미국과 갈등과 대립을 이어가는 가운데 유럽연합(EU)과도 대(對)러시아 관계는 물론 전기자동차·태양광 패널·풍력터빈·전동차·의료기기 문제로 대치하는 상황에서 미국은 물론 유럽 내 균열을 염두에 둔 발걸음이라는 것이다.

실제 연말 대선을 앞두고 '중국 때리기'가 득표 전략에 유리한 상황에서 미국이 EU와의 연대로 한 대중국 압박·제재 수위를 높일 가능성을 차단해야 할 처지다. 특히 미래 산업이라고 할 인공지능(AI)용 또는 슈퍼컴퓨터 및 군사 응용 프로그램으로 전환될 수 있는 첨단기술의 중국 접근을 막겠다는 미국의 디리스킹(de-risking·위험 제거)에 EU가 가세하는 걸 막는 게 급선무다. 내달 5일부터 10일까지 시 주석의 프랑스·세르비아·헝가리 3국 방문은 이런 인식에 바탕을 두고 있다는 게 외신의 대체적인 시각이다.

🚩 김광석 『피벗의 시대 2025년 경제전망』
(교보) https://bit.ly/47iCsxq
(예스24) https://bit.ly/4gcRucm

🚩 김광석, 박세익, 박정호, 오태민 『트럼프 2.0』
(교보) https://url.kr/5rd2o9
(예스24) https://url.kr/afp34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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Видео [속보] 미국의 '관세 배신'에… 수년간 척진 EU·中 손잡는다. '반미 감정' 앞세운 자유당이 캐나다 총선서 승리 [즉시분석] канала 경제 읽어주는 남자(김광석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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