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논란중인 전통문화 ‘마이코’, ‘마이코’로 활동한 여성의 폭로 ‘전통문화로 홍보, 실제는 충격적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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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는 ‘어린 기녀'를 의미하는 '마이코’라는 전통문화가 있지만 한 여성의 폭로로 일본에서는 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마이코는 정식 게이코가 되기 위해 수련하는 연습생 단계의 소녀를 뜻합니다.

본디 마이코(舞子)라는 단어는 한자 그대로 '춤추는 아이'로 게이샤를 보조하여 춤을 추어 연회 자리의 여흥을 더하는 일을 하는 소녀를 이르는 말이었습니다. 그러나 현재 교토에서는 마이코의 한자 표기 중 子(아들 자)를 妓(기생 기)로 바꾸어 표기하고 있습니다.

역사와 전통의 도시인 일본 교토의 상징이었으나 최근 들어 아동 성매매를 눈감아주는 음습한 교토의 상징이라고 보는 시각이 등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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