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15] 제주도 봄날씨 3월인데 왜 눈이?.. 그래도 최애맛집은 참을수 없지 (서귀포)

오늘은 휴일의 일상을 담은 영상인데요~
친구들과 가볍게 4km 동네 러닝하고 닭도리탕을 먹었어요.

신촌 바닷가에서 노을을 보며 달리는 순간은
힘들어도 그만큼 가치가 있는데요,
노을로 유명한 닭머르에 어둠이 깔리면
머리 위 하늘에는 별들이 수놓인답니다.

다음날에는 새 중고차를 뽑은 쪼리와 친구들과
제주도 한바퀴를 돌았는데요.. (쪼리 체력 ㄱㅊ?)

제가 제주에서 제일로 좋아하는 시칠리안탐탐에서 맛있는 양식을 먹고,
박수가 절로나오는 풍경 박수기정에 가서 산책을 했답니다.
다음은 쪼리가 좋아하는 카페숑에 가서 와플도 한사바리 했구요.
제주의 오름을 아름답게 담은 김영갑 작가님의 갤러리에도 다녀왔어요.
마지막으로 제주시내에서 파란와사비 초밥집에 가서 맛있는 저녁식사를 했답니다.

그와중에 눈왔다가 그쳤다가 해떴다가 바람불었다가
3월의 제주 날씨는 휘황찬란하네요.
4월은 되어야 진정한 봄이 올 것 같아요.

모두 제주도에서 행복한 봄을 맞는 영상 보시고
언제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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