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관계를 명확히 설명하면 듣게 되는 말. 유시민, 임경빈 헬마우스, 조수진, "너, 이재명 편이지?", "Are you on Lee Jae-myung's side?"

*출처: 알릴레오 북스,
사람사는세상노무현재단.

내란 세력에 마이크 쥐어주는 언론, 달라질 수 있을까
[페이크와 팩트]
임경빈(헬마우스) 작가
알릴레오 북's 시즌 6 7회
예를 들면 이재명 당시 후보가
For example, then candidate
Lee Jae-myeong
시장을 하면서 돈을 받았다는
직접 정황증거가 없다.
There is no direct circumstantial
evidence that he received money
while serving as mayor.
지금까지 윤석열 하에서
털었는데도 없죠.
So far, under Yoon Seok-yeol,
there is nothing even though
it has been cleaned up.
그때도 없었고 지금도 없어요.
It wasn't like that then
and it isn't like that now.
적어도 그러면 우회적으로
뭔가 돈을 받았다는 증거,
At least then, indirectly,
there is evidence that you
received some money,
"재한테 줘"
이런 거라도
"Give it to Lee Jae-myung"
Even something like this (evidence)
그것도 없어요.
There is no evidence for that either.
"그렇게 하려고 했다"는
증언도 없습니다.
There is no testimony
that he "intended to do so".
사건 관계자 중에서
이익 관계가 검찰과 맞물리는
일부 증인을 제외하고는
(중거)가 없는 거예요.
Among those involved in the case,
except for some witnesses whose interests
are intertwined with those
of the prosecution, there is no (evidence).
그럼 저널리즘적인 접근으로 봤을 대
So, if you look at it from
a journalistic perspective,
제가 보면,
이 사건을 이렇게까지 부풀리는 게
좀 이상한 일인데,
In my view,
it is a bit strange that this incident is
being expanded to this extent,
모두가 그렇게 하고 있는 거예요.
Everyone is doing it.
이럴 때 사실
저널리스트들이 갈등이 생기거든요.
In these cases, journalists
actually have conflicts.
내가 봤을 때는
"야, 이게 그런 사건이 아닌데"
When I saw it, I thought,
"Oh, this isn't that kind of incident."
그럼 내가 나서서
"그런 사건이 아니다"라고
Then I will come out and say,
"That is not the case."
"너 이재명 편이지!"
"You're on Lee Jae-myung's side!"
그 말 안 듣고 싶은 거지.
Journalists don't want to hear that.

그 말을 들어야 되는 거예요.
That's what the journalists hear.
사실 관계를 명확하게 해서 하면,
이재명을 편드는 것 처럼 보인다.
If you clarify the facts, it looks like
you are supporting Lee Jae-myung.
민주당 지지하냐?
Do you support the Democratic Party?

민주당에서 그렇게 시키더냐?
Did the Democratic Party order them to do t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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