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갈비사자' 바람이의 새 보금자리, 국내 첫 '거점동물원' 지정…'동물 복지 메카'된 청주동물원/2024년 5월 11일(토)/KBS

앙상한 갈비뼈를 드러낼 정도로 야위어 '갈비 사자'라고 불린 바람이의 새 보금자리인 청주동물원이 국내 첫 거점동물원으로 지정됐습니다.

앞서 바람이는 지난해 동물 학대 논란 속에 경남 김해의 한 동물원에서 청주동물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바람이처럼 갈 곳 없는 동물들의 보호소 역할을 하고 있는 청주동물원은 동물 복지와 종 보전·증식 역할을 맡습니다.

환경부는 청주동물원을 시작으로 수도권과 영·호남권 등 권역별 거점동물원을 지정해 운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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