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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박스쿨' 늘봄학교 강사 논란…서울서 14명 확인, 교육청 "직접 계약 학교 없어" / 딜라이브 뉴스

'리박스쿨' 늘봄학교 강사 논란…서울서 14명 확인, 교육청 "직접 계약 학교 없어"

【 앵커멘트 】
최근 보수성향을 띈 리박스쿨이라는 단체가 늘봄학교에 강사를 파견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전수 조사가 진행됐는데요.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서울에서 리박스쿨과 관련된 단체와 직접적으로 계약을 맺은 학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관련 단체에서 자격증을 받고 강사로 활동한 14명이 확인됐습니다. 이주협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사 】
최근 여론조작 혐의를 받고 있는 보수 성향 단체 리박스쿨 논란과 관련해 서울시교육청이 서울에 있는 국공사립 초등학교 606곳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했습니다.
조사 결과 리박스쿨을 비롯해 한국늘봄교육연합회, 우남네트워크 등 관련 단체와 직접적으로 계약을 맺고 늘봄학교를 운영한 학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다만, 관련 단체를 통해 자격증을 발급 받아 늘봄학교 강사로 활동한 사람은 모두 14명으로 파악했다고 교육청은 전했습니다.
이번에 새로 확인된 강사 4명 중 3명은 한국교육컨설팅연구원에서, 나머지 1명은 한국늘봄교육연합회에서 실시하는 교육을 수료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교육청은 새로 강사가 확인된 학교 4곳에 대해 자체 조사를 실시했지만 프로그램이나 강사에 대한 민원이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했습니다.
또 앞으로 늘봄학교 프로그램의 질 관리를 위해 프로그램과 강사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교육의 중립성이 훼손되는 사태가 벌어질 경우 엄중 대응할 방침을 밝혔습니다.
한편, 교육부의 조사에 따르면 현재까지 전국 초등학교 57곳에서 리박스쿨 관련 강사 43명이 늘봄학교 수업을 해왔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중 32명은 지금도 수업을 하고 있다는 게 교육부의 설명입니다.
딜라이브 뉴스 이주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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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 : 2025.06.17
● 딜라이브TV 이주협 기자 / leejh@dliv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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