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방송] 국내산 목이버섯 재배 최초 성공! 연 매출 6억?

목이버섯 배지 재배에 성공해 연매출 6억 원을 달성한 최성우 씨.

대학원에서 미생물을 전공한 재원 최성우 씨는 1993년 표고버섯 사진 한 장에 이끌려 버섯 재배를 시작하게 됐다. 30여 년 세월동안 팽이버섯을 시작으로 표고버섯, 최근에는 목이버섯에 이르기까지 미생물을 전공한 전문가답게 버섯 재배 기술과 종균 배양, 배지 생산 등 각종 연구에 몰두해왔다는데, 그 결과 이젠 버섯 농가들로부터 인정받는 버섯 박사가 됐다.

그리고 중국산 수입에 의존하던 목이버섯을 국내에서 최초로 배지 재배에 성공해 국산화를 추진하고, 버섯 농가에 배지 생산 기술, 직접 개발 배양한 액체 종균을 공급하고 있으며 농업인들에게 이론 교육과 현장 실습을 동시에 진행해 버섯 농가를 육성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중국의 대량 생산을 넘어서는 품질과 기술력을 길러 국내 버섯 농가를 지키는 것!

멈추지 않는 연구로 더불어 잘 사는 농촌을 꿈꾸는 최성우 씨의 성공비법을 확인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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