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업) 한국 진단키트 50만개 직구한 '한국사위'의 반격 "트럼프가 뭐라고 한거야?" 미국 방송보도 모음 (한글+영어자막)

*자막 오류 수정해서 다시 올리는 영상입니다.

전세계에서 한국산 진단키트를 수출해달라는 요청이 밀려들고 있는 가운데 래리 호건 메릴랜드 주지사가 한국 기업 랩지노믹스로부터 직접 50만개의 진단키트를 구입했습니다.

그는 지난 21일 볼티모어 공항에 직접 나가 기자회견을 하면서 자신이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한국사위’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고 밝혔는데요. 실제로 그는 2004년 한국계 미국인 김유미 여사와 결혼한 지한파 정치인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같은 날 호건이 연방 정부의 계획을 무시하고 독자적 행동을 했다며 비판했습니다.

호건과 트럼프의 악연은 처음이 아닙니다. 호건은 트럼프가 2016년 공화당 대선후보가 됐을 때도 그에게 투표하지 않겠다고 공언했고 2019년엔 민주당 주도 하원의 트럼프 대통령 탄핵안에 찬성 의견을 내기도 했습니다.

공화당원인 호건은 당내에서 실용주의자, 중도주의자로 통하며 신망이 두터워 전국주지사연합 회장을 맡고 있기도 합니다.

메릴랜드 지역방송을 중심으로 미국에서 벌어진 한바탕 소동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영어공부에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 한글과 영어자막을 동시에 삽입했습니다.

Видео (재업) 한국 진단키트 50만개 직구한 '한국사위'의 반격 "트럼프가 뭐라고 한거야?" 미국 방송보도 모음 (한글+영어자막) канала 세상에 없던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