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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야 군대가자] 청년희망적금 만기…도약계좌로 ‘갈아타’ [국방홍보원]

[국방뉴스] 2024.02.06
[경제야 군대가자] 청년희망적금 만기…도약계좌로 ‘갈아타’ [국방홍보원]

지난 2022년 2월부터 가입 신청을 받기 시작한 청년희망적금 만기가 드디어 돌아옵니다.
청년들이 이 목돈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오늘 ‘경제야 군대가자’에서 짚어보겠습니다. #송민화기자 나와 있습니다.

일단, 이 목돈이 얼마나 되는 거죠?

[기자]
: 네, 아시다시피 청년희망적금은 지난 2022년부터 시작됐습니다. 2년 동안 꾸준히 50만 원을 납부한 청년이라면 총 납부금액과 저축장려금 4%, 비과세 혜택이 있는 이자 소득까지 더해서 적용금리 5%를 기준으로 최대 1298만 원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군인 월급으로도 적금하기에 부담이 크지 않다보니까 군대 간 청년들에게 상대적으로 더 큰 인기를 끌기도 했습니다.

[앵커]
: 그렇군요. 그럼 지금 이 목돈을 잘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뭔가요?

[기자]
: 네, 현재 가장 간단한 방법은 갈아타기입니다. 금융위원회는 청년희망적금의 만기수령금을 청년도약계좌로 일시납부 할 수 있는 연계 서비스를 지원하는데요. 지난달 25일부터 청년도약계좌 연계 가입 신청을 받기 시작해 6일부터 환승가입이 시작됐습니다. 신청은 청년도약계좌를 취급하는 11개 은행 모바일 앱에서 가능합니다.

[앵커]
: 그렇군요. 그럼 누구나 갈아타기가 가능한 건가요?

[기자]
: 청년희망적금 만기자가 오는 16일까지 청년도약계좌 가입 신청을 하면 서민금융진흥원이 27일까지 일시납부 정보와 소득요건 충족 여부를 확인합니다. 이때 일시납입액은 최소 200만 원부터 최대 청년희망적금 만기수령액까지 가능한데요. 그러면 청년희망적금이 만기 해지되는 이번 달 22일부터 청년도약계좌 개설이 가능합니다.

[앵커]
: 네, 그럼 이렇게 갈아타기를 하면 장점은 뭔가요?

[기자]
: 네, 청년희망적금 만기 액을 청년도약계좌로 연계 가입할 때 장점은 정부기여금과 이자를 더한 수익금이 커진다는 점입니다. 금융위에 따르면 청년도약계좌에 1,260만 원을 일시납부 한다면 만기에 얻을 수 있는 수익은 최대 약 856만 원으로 일반 적금상품인 평균 금리 3.54%의 기대 수익인 약 320만 원보다 2.67배 더 높은 수준입니다.

[앵커]
: 네, 그렇군요, 일단 수익금이 커서 좋긴 한데, 그럼 단점은 없습니까?

[기자]
: 청년도약계좌의 단점으로 꼽혀왔던 가입 기간은 여전히 부담스럽습니다. 청년도약계좌는 5년 만기 자유적립식 적금상품으로 적금 유지 기간이 길다는 비판을 받아왔는데요. 청년희망적금에서 청년도약계좌로 갈아타도 상품 가입 기간이 줄어들지 않습니다. 일시납부를 한다고 가입 기간이 줄어드는 것도 아닙니다.

[앵커]
: 네, 그럼 이런 점을 금융위가 보완하지는 않습니까?

[기자]
: 네, 금융위는 5년 만기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가입 청년들이 자금이 긴급하게 필요할 경우 계좌를 유지할 수 있도록 적금 담보부 대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또 혼인과 출산을 특별중도해지 사유에 추가했는데요. 특별중도해지 사유로 상품을 중도 해지할 경우엔 정부기여금과 비과세 혜택을 모두 받을 수 있습니다.

[앵커]
: 네, 정부가 청년 자산을 불려주기 위해 만든 금융상품들이 많은데요. 조건이 된다면 잘 활용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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