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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칼럼니스트] 40년 이어온 미국 속 한인 체육대회, 다음 세대는 계속 달릴 수 있을까?

미주체전은 미국 내 4000여 명의 한인 동포들이 모여 2년마다 여는 한민족 스포츠 대회로, 한국의 전국체전과 연결되며 민족 정체성을 확인하는 장이다. 단순한 체육행사를 넘어 세대와 지역, 문화적 뿌리를 잇는 공동체적 자산으로 기능한다. 그러나 LA, 휴스턴의 포기로 개최지가 연이어 무산되며 이번 달라스 개최도 가까스로 이루어졌다. 이처럼 운영 예산과 인력 부족이 지속성을 위협한다. 하지만 미주체전은 멜팅 팟을 넘어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레인보우 모델’ 속에서 이민자들이 자긍심을 지키며 미국 사회에 기여하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한국의 인구 감소 시대에도 이민자를 통한 새로운 공동체 형성의 모델을 제시할 수 있으며, 미주체전은 그 가능성을 증명해 왔다. 이 행사는 화려하진 않지만 한민족의 자부심과 연대를 이어가는 소중한 문화유산이다.

▷칼럼 원문 : https://www.thecolumnist.kr/news/articleView.html?idxno=3864
▷더칼럼니스트 홈페이지 : https://www.thecolumni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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