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벽등반 체험기

이른 오십견으로 인해 고장이 나버린 두 어깨지만, 어릴적에는 원숭이, 날다람쥐, 청설모냐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날렵했던 이선장입니다ㅎ 초딩때 자전거를 타다가 아파트 3~4층 정도 높이의 도랑 다리아래로 떨어져서 다친 뒤로 고소공포증이 생겼는데, 그후로 높은곳을 싫어합니다.
그러나 더 늙기 전에 트라우마를 극복하고자 이번에 암벽 등반에 도전했습니다. 그 첫번째 과정을 모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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