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차

오늘도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광기의 8090에 당당히 한축을 담당하는 독일의 자동차 제작사이자 튜너 #RUF #CTR 입니다.

1987년 데뷔한 RUF사의 CTR ”Yellowbird“
당시 최고속 342km! , 매거진 "Road&Track"에서
세상에서 가장 빠른 차라고 칭한 세기의 명차 입니다.

RUF사의 CTR은
포르쉐 911 Carrera 3.2를 기반으로
차체 일부를 개조하여 롤케이지와 실내트림을
유지하였는데도 200kg나 감량에 성공했으며,
엔진은 3.4L로 키우고 트윈터보에 트윈 인터쿨러를
장착해 496ps 553N⋅m를 뽑아냈습니다.
재미있는 일화는 제작된 30대의 CTR중
가장 낮은 출력을 제원 출력으로 발표했다고 하네요.
(실제로 다이노에서는 500마력 내외의 출력)
1987년도에 342km를 달릴 수 있는
총 중량 1150kg에 500마력 트윈터보 차량이라...
RUF사의 전설은 이때 부터 시작 되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ALPINA와 같이 자국의 양산차 공유 부품을 받아다
차대부터 엔진 실내까지 보강 및 튠업 그리고 제작하여
고성능 차량을 만드는 수준높은 리빌드가 1970-80-90년대를 이어갔다는 점은
전기차 시대에 아직도 독일 제조사들이 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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