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P 직업 추천 / 조직생활? 예술? 서비스업?

사실 이 영상은 찍기까지 부담이 좀 있었어요. 왜냐면 제가 제일 싫어하는게 남한테 이래라저래라 하는건데 ㅋㅋㅋㅋ 약간 직업추천이 그런 느낌같아서 너무나 마음이 무거워져버렸지 뭡니까..
근데 제가 전에 이미 댓글로 직업추천영상 올리겠다고 입방정.. 아니 손가락 방정을 떨어버려서 ㅠㅠㅠㅠ 빨리 해치워버리잣! 하고 올리게 되었습니다.
오늘 영상은 해가 지는 시간에 찍어서 화면 색도 난리도 아니고 처음으로 카메라 렌즈가 아닌 화면을 보이게 해놓고 찍었더니 눈알이ㅋㅋㅋㅋㅋ 대체 어디를 보는건지ㅋㅋㅋㅋㅋ 너무 무서움ㅋㅋㅋㅋㅋㅋ
우당탕탕 영상이네요 근데 첫영상 날리고 이게 두번째 촬영이라 도저히 한번 더 찍을 기운이 없었습니다요.. 허허..
아아 근데 이렇게 점점 제 채널이 인프피 채널이 되어가는 것 같아서 ㅋㅋㅋㅋ 여러분 제 채널은 인프피 채널이 아닙니닷!! 저 막 타투받으러 가는 브이로그도 올리고 그럴거라구요? 인프피관련으로 기대하시고 구독해주신 분들이 계실까봐 미리 살짝 경고를 날려봅니다. 어차피 인프피 고찰관련은 남은 엑기스도 별로 없습니다 ^_T
다음 영상은 마음이 따뜻해지는 책, 기분좋아지는 책 추천 뭐 이런걸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nonnak_
블로그: https://blog.naver.com/sonocamel

+ 영상에 안넣은거 덧붙여서 구구절절 여기에 써야쥐..
인프피들에게 결국 중요한것은 독립성, 자율성이 보장되는 것이고 그런 의미에서 기술 하나를 가지고 프리랜서로 독립하는 게 가장 이상적인 루트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하지만 어차피 현대 자본주의 사회에서 인프피랑 100%맞는 직업은 찾기 힘드니(혹은 다른 모든 mbti타입들도 다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직업에 대하여 한 70%정도 만족한다 싶으면 나머지 30%는 퇴근하고 집에와서 맥주마시면서 티비보기, 운동하기 등등으로 푼다고 생각하는게 좋아요
삶이 막막하고 앞길이 답답하신 분들 많으실텐데 모두 화이팅입니다 아자빠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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