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하면 뇌에서 분비되는 건강한 신경전달물질 - (20120324_405회 방송)_윤방부 교수의 뇌가 젊어지는 걷기 운동

[윤방부 교수의 뇌가 젊어지는 걷기 운동]

[ 원고정보 ]
운동은 뇌건강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사람이 생각하고 학습하고 감각을 느끼는 모든 과정에 뇌의 신경세포들이 작용한다.신경세포의 접합점인 시냅스에는 약 50가지의 신경전달물질이 흐르고 있다. 운동을 통해 분비된 이 물질들은 각각의 정보를 신경세포들에게 전달하는 전령사 역활을 한다. 도파민은 운동과 쾌락에 관한 정보를 지니고 있다. 세로토닌은 기분과 수면 등에 영향을 주고 노르에피네프린은 공포와 스트레스 속에서 우리 몸이 효과적으로 대처 할 수 있는 기능을 한다. 운동을 통해 이러한 신경물질이 분비되면 건강한 뇌 건강한 몸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다. ■ 우리 뇌에는 뇌세포가 아주 많은데 30%밖에 쓰지 못해요. 자연적으로도 죽습니다. 그러나 이것을 좀 늦출 수 있는데 개인이 어떻게 하냐에 따라서 다르죠. 그런데 운동을 하게 되면 뇌가 충분한 산소와 충분한 영양분 공급을 받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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