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각본대로 흘러가는 중?" 줄 폐점하는 '홈플러스' | SBS 실시간 LIVE
홈플러스가 회생절차에 돌입한 가운데, 전국 17개 임차 점포의 계약 해지를 통보하면서 입점 자영업자들의 생계 위협이 커지고 있습니다.
잠실점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A씨는 2027년까지 계약된 상태였지만, 언론 보도를 통해 폐점 사실을 처음 접하고 막막함을 호소했습니다.
A씨는 1억 5천만 원을 투자했지만, 회생절차 속 보상이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전국적으로 해당 점포에 입점한 매장 수는 200~300개로 추산되며, 상당수가 자영업자입니다.
문제는 이들이 임대차보호법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점입니다. 계약 갱신이나 권리금 보호를 받지 못한 채 6개월 내 퇴거해야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회생 개시 전에는 일부 보상이 이뤄졌지만, 이후엔 보장조차 불투명해 보입니다.
특히 홈플러스는 직원 전환배치 계획은 밝혔으나, 입점주 대책은 언급조차 하지 않고 있습니다.
점주들은 소통 부재에 대한 불만을 표하며 홈플러스의 ‘살생부’설에도 의심을 품고 있습니다. 실제로 일부 점포의 매출은 회생 개시 이후 20~30% 감소했습니다.
직고용 직원들의 경우도 사정은 나아지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천안 지역 2개 점포(총 178명)는 전환 배치가 어렵고, 사실상 구조조정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협상이 길어지면서 조사보고서와 회생계획안 제출도 한 달 연기되었습니다.
홈플러스는 68개 임차 점포 중 61곳의 임차료 협상을 진행 중이며, 연간 임차료는 4천억 원, 리스 부채는 3조6천억 원에 달합니다.
하지만 다수 건물주가 임차료 인하에 난색을 보여, 회생 및 상생 해법 마련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홈플러스 #홈플러스폐점 #폐업 #MBK #홈플러스회생 #계약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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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점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A씨는 2027년까지 계약된 상태였지만, 언론 보도를 통해 폐점 사실을 처음 접하고 막막함을 호소했습니다.
A씨는 1억 5천만 원을 투자했지만, 회생절차 속 보상이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전국적으로 해당 점포에 입점한 매장 수는 200~300개로 추산되며, 상당수가 자영업자입니다.
문제는 이들이 임대차보호법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점입니다. 계약 갱신이나 권리금 보호를 받지 못한 채 6개월 내 퇴거해야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회생 개시 전에는 일부 보상이 이뤄졌지만, 이후엔 보장조차 불투명해 보입니다.
특히 홈플러스는 직원 전환배치 계획은 밝혔으나, 입점주 대책은 언급조차 하지 않고 있습니다.
점주들은 소통 부재에 대한 불만을 표하며 홈플러스의 ‘살생부’설에도 의심을 품고 있습니다. 실제로 일부 점포의 매출은 회생 개시 이후 20~30% 감소했습니다.
직고용 직원들의 경우도 사정은 나아지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천안 지역 2개 점포(총 178명)는 전환 배치가 어렵고, 사실상 구조조정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협상이 길어지면서 조사보고서와 회생계획안 제출도 한 달 연기되었습니다.
홈플러스는 68개 임차 점포 중 61곳의 임차료 협상을 진행 중이며, 연간 임차료는 4천억 원, 리스 부채는 3조6천억 원에 달합니다.
하지만 다수 건물주가 임차료 인하에 난색을 보여, 회생 및 상생 해법 마련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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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мая 2025 г. 18:53:55
05:4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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