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버블 붕괴는 신흥국의 경제위기로 시작된다! 하면 안되는 투자! | 박종훈 기자

0:00 0:00 “부의 골든타임” 저자, KBS 기자 박종훈 (촬영일 12월10일) 영상내 KBS경제전문기자를 박종훈 기자의 요청으로 KBS기자 로 정정합니다!
0:33 미국이 격차를 수출하고 이미 플랫폼 경제로 국가간의 격차는 커질 수밖에 없다.
1:34 이머징 마켓이 탄광 속에 카나리아와 같다. 돈의 홍수가 이머징 마켓까지 들어가고 통화가치도 안정되었는데, 홍수가 빠지면 제일 먼저 드러나는 것이 이머징 마켓이다.
2:54 유가가 신호를 주는 측면이 있다. 1911년 스텐다드 오일을 34개 회사로 쪼개었더니 미국 내의 유가가 장기간 안정이 되었다.
3:55 1,2차 오일 쇼크를 겪으면서 유가가 비싸지니까 그동안 개발하지 않던 유전이 개발되면서 1985년부터 2000년까지 저유가 사이클을 만들었다.
5:33 저유가 사이클이 시작되었는데, 그 주기가 7~8년 걸려서 2024년까지는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
6:08-6:35 신재생 에너지 사용으로 전반적으로 유가는 떨어질 것인데, 일시적으로 유가가 오르면 인플레이션과 결합이 되고, 유가가 계속 떨어지면 디플레이션을 가속화 시킨다.
7:40-8:03 신흥국 경제는 원자재 가격이 영향을 많이 받는다. 원자재 가격이 하락하면 신흥국들이 어려워진다.
8:58 2010년 브라질의 1헤알에 680원이었는데, 지금은 210원 정도다. 브라질 국채에 투자해서 10%를 다 받았어도 원리금 다 합쳐 반 토막이 났다.
10:10 산업혁명 때, 원자재가 많았던 영국에 공장들이 많이 세워졌다. 2차 산업혁명 때는 노동력이 중요했는데 그때 우리 나라가 성장을 했고 중국이 막차를 탔다.
11:20 3,4차 산업혁명은 AI로 갔기 때문에 공장은 시장이 있는 곳에 짓게 되어서 미국과 선진국으로 갈 수밖에 없다. 한국은 4차산업 밸류체인과 선진국 끝에 매달려 있다.
12:35 이머징 국가는 그 나라의 정치 제도까지 알고 투자해야 한다. 쿠데타가 일어나서 정권이 바뀌면 화폐 정책이 바뀌거나 디폴트 선언을 하면 문제가 된다.
14:08 중국이 미국과의 패권 전쟁에서 이기고 지는 것을 떠나 높은 위상으로 갈 확률이 50%가 넘는다. 중국이 이머징 함정에서 벋어나서 도약을 시작했다.
15:19 중국은 주주 자본주의가 아니다. 자본 시장이 잘 작동한다고 볼 수도 있지만, 주식 시장을 자금 조달의 수단으로 써서 주식을 추가 발행한다.
16:14 중국은 기업이 돈을 벌면 더 많은 자본 조달을 하기 위해 주식을 더 발행한다. 중국은 지수로 투자하는 것보다 종목을 잘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17:52 중국에 투자하고 싶은 회사들은 한국에서 투자하는 것이 어렵다. 중국 정부가 재원을 이용해서 키우는 회사는 한국에서 투자하도록 개방을 안 했다.
19:07 중국이 앞으로 성장할 확률이 높고 성장의 지속도 오래 갈 것이기 때문에 좋은 투자처지만, 시장이 투명하지 않고 투자 환경이 좋지 않아서 고수들을 위한 투자 환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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