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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털을 뽑고 도마 위에 누운 닭이 있다?! [영화리뷰 분석편]

🙋‍♀영화사의 저작권 허락을 받고 제작된 자발적 리뷰 영상입니다.
광고 아닙니다. :D

🙋‍♀[비둘기는 날지 않는다] 볼 수 있는 곳 :
https://serieson.naver.com/movie/detail.nhn?viewSeq=104632&prodNo=1937344&isWebtoonAgreePopUp=true

🙋‍♀수상내역
2011 제7회 인디애니페스트 특별언급 수상
2011 미쟝센단편영화제
2011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
2012 구미독립영화제
2012 제1회 칠곡 강변 인문학영화제

🙋‍♀비둘기는 유해 야생동물이기 때문에 마음대로 죽여도 된다?
비둘기는 2009년 유해 야생동물로 지정돼 포획과 사살이 가능해졌지만
그렇다고 마음대로 죽여도 되는 것은 아닙니다.
행정기관에서 ‘포획 허가증’을 발급받아 지정된 장소와 기간 내에만 포획해야 합니다.

🙋‍♀비둘기에 대한 오해
야생동물 중에 비둘기가 특히 더 세균이 많은 것은 아니라는데요
야생에 사는 동물은 모두 비둘기와 비슷하거나
아니면 그보다 더 많은 기생충과 병균을 가지고 있다고 하죠

🙋‍♀비둘기는 어쩌다 닭둘기가 되었을까?
영국 비둘기 통제 센터에 따르면
비둘기는 평균 시속 123km로 비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도시에 사는 비둘기들은 웬만해서는 날지를 않습니다.
살이 뒤룩뒤룩 찐 채 뒤뚱뒤뚱 걸어 다니기만 하는 그들을 가리켜
사람들은 닭둘기라고 부르기도 하는데요.

🙋‍♀도시에 사는 비둘기들은 왜 날지 않게 되었을까요?
이유는 먹이를 찾아 날아다니지 않고도
사람 주변에서 먹이를 구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친절한 인간들은 기꺼이 먹이를 땅에 뿌려주기도 했고
도시에는 음식물 찌꺼기나 쓰레기가 널려있었습니다.
먹이가 지상에 있으므로 비둘기들은 더 이상 날 필요가 없어졌던 것입니다.
도시에 살고 있는 비둘기들은 높이 날아야 할 새의 본성을 잃어버렸습니다.
더구나 이것들을 먹으면서 비둘기들은 점점 살이 올랐습니다.
살이 찌자 나는 것이 힘들어진 비둘기는 더더욱 날지 않았고
그렇게 비둘기들은 닭둘기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평화의 상징이었던 비둘기
비둘기는 오래전부터 전 세계적으로 평화의 상징으로 인식되어 왔습니다.
비둘기가 평화의 상징이 된 유래는
구약성서 ‘창세기’의 ‘노아의 방주’ 이야기에서 찾을 수 있는데요.
대홍수가 나자 방주에 타고 살아남았던 노아는
홍수가 끝나기만을 학수고대 하고 있었죠.
그런데 홍수가 끝났는지 알 길이 없자 비둘기를 날려보냈고
얼마 뒤 비둘기가 올리브 나뭇가지를 입에 물고 돌아오자
드디어 홍수가 끝났음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때부터 희망의 나뭇가지를 가져온 비둘기는 평화의 상징이 되었는데요.
이후로 천사나 신이 등장하는 장면마다 흰 비둘기가 함께 그려졌죠.

우리나라에서도 1980년대 이후 ‘88서울올림픽’등 크고 작은 행사를 개최할 때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평화의 상징인 비둘기를 하늘로 날려보내고는 했습니다.
이후 비둘기의 개체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전국에 서식하는 비둘기가 약 100만 마리가 넘는 것으로 추청되고 있습니다.
원래 비둘기는 1년에 1~2회 정도 짝짓기하는 새였지만
도시의 풍부한 먹거리 덕분에 1년에 6~7회까지 알을 낳았기 때문이죠.
더구나 비둘기들은 땅에서 먹이를 구하고 살도 찌면서 더 이상 날지 않게 되었고
그렇게 닭둘기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비둘기에게 먹이주지 않기 캠페인
비둘기가 유해 야생동물로 지정됨에 따라
비둘기가 스스로 생활하는 상태로 돌리기 위한 노력이 시작되었습니다.
그 일환으로 먹이를 주지 않는 방법으로 서서히 비둘기의 개체수를 줄여나가기로 했는데요.
이를 위해서 ‘비둘기에게 먹이주지 않기 캠페인’이 펼쳐졌죠.
이제 도시 곳곳에서는 ‘비둘기한테 먹이를 주지 마세요’라고 적힌
현수막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둘기와 엄마는 더더욱 먹고 살기가 힘들어 진거죠.

🙋‍♀도시 비둘기의 가혹한 삶
비둘기가 견뎌야하는 도시의 삶은 가혹합니다.
먹이를 구하다 차에 치이거나 줄에 걸려 발목이 잘리는 일은 다반사죠.
그래서 도시에 살고 있는 비둘기의 약 30%정도가 장애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대부분의 비둘기가 심각할 정도로 중금속에 중독되어 있으며
인간의 손이 닿지 않는 지하차도나 고가도로 등에 둥지를 틀기는 했지만
소음과 진동이 심해 도무지 살아가기 어려운 환경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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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는날지않는다 #단편애니메이션 #씨네몽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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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июля 2021 г. 12:15:00
00: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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