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포터2 1톤탑차 냉장탑- 택배 차량준비

전국을 애들 데리고 타지생활을 해오며
지금은 전라도 나주에서 직장 생활하다가
세월의 빠름을 느끼며 이대로 늙어가면
안될것같다는 현실 직시하게 되었습니다
대형차 경험이 두번있어서 대형차로 가려다가
자녀들이 아직은 다 안컸기에 잦은 차숙과
어마어마하게 비싼 차할부값에 남바값을
감당 못할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계속 생각하고 알아보다가
결국 2013년식 26만키로가 거의 다된
현대포타를 초이스~
생수 쿠팡퀵 타택배사들 비교 분석하고
여기저기 알아보며 차근차근히 오르며
내가 한만큼은 벌수있는 택배업을 선택했어요
일단 중고차 업어오기부터 쉽지 않고 경유값이 말도안되는 경기였지만 시도는 해봅니다
성격이 다소 깔끔떠는 스탈이라
가져와서 싹 스티커제거 해버리고
각종 부품 교환과 구성품 부착하며
셀프 손세차 겁나게 했습니다^^
아마 세차를 단한번도 안했던듯
실내 외관의 묵은때와 냄새가 악취였습니다ㅠ
이제 출동준비는 마쳤으니 택배사 결정하고
선탑하여 일 배우는 적응기를 거쳐야겠네요^^
제가 준비까지 총 800만원 들었습니다ㅋ
모든 대한민국 🇰🇷 국민들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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