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한 듯 달라서 헷갈리는 테라스 베란다 발코니

비슷한 듯 달라서 헷갈리는 테라스 베란다 발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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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분양 및 임대 사업의
주요 트렌드는 바로 ‘테라스’입니다
그래서 테라스 아파트나 테라스 룸 등의
이름이 붙은 곳을 자주 볼 수 있는데요

하지만 이는 정확한 용어가 아니랍니다
테라스란 정원의 일부를 높게 쌓아 올려
실내공간을 옥외로 연장한 대지를 뜻합니다

일반적으로 주택 정원에 시공하는
데크 공간을 테라스라 할 수 있습니다
데크는 집의 외부와 내부를 연결하며
주택 외부전경의 큰 부분을 차지합니다

방부목을 사용해 시공한 목조 데크로
감성 가득한 테라스를 연출할 수 있는데요
자연석과 타일을 이용한 시공도 가능합니다
수영장 옆 데크도 비슷한 역할을 하며
일종의 테라스라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아파트에서 ‘테라스’라 부르는 그 공간!
과연 정확한 건축 용어로는 무엇일까요?

정답은 바로 ‘베란다’ 입니다
베란다는 1~2층의 면적 차이로 인해 생긴
1층의 지붕을 난간으로 막은 공간을 의미합니다
건축 면적에는 포함되지 않는 부분이죠 ^^

시공 용도에 따라 명칭을 구분해서
임의대로 부르는 경우도 많습니다만
정확한 용어를 알아 두신다면 건축 시
설계 및 시공사와 소통이 원활하답니다

하나 더 비슷한 개념의 ‘발코니'가 있습니다
발코니는 주거면적 확대를 위해
건물 외벽을 돌출시켜 추가한 공간입니다

우리나라 펜션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디자인의
발코니는 서양건축 노대의 하나입니다
아파트에서 주로 베란다 라고 불렀던 공간도
이제는 ‘발코니’로 정확한 용어를 사용합니다

하나의 주택에도 테라스, 베란다, 발코니가
다양하게 적용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이 세가지 공간을 명확하게
구분해야 하는 경우는 많지 않지만
면적과 하중 등 안전에 관련된 내용이니
주택 시공을 계획하고 계시다면
알아두시면 도움이 되는 정보입니다 ^^

위드제이하우스는 건축주님의 가려운 부분을
찾아 시원하게 긁어드리는 시공사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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