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48년동안 라면만 드신 91세 할아버지께서 끓여주신 라면을 먹어보았습니다. 맛은? 비법? / 안성탕면

저는 지인의 회사에서 박병구할아버지(91세)의 봉사활동(보청기), 촬영부탁으로 같이갔는데요.
연세가 91세 48년동안 라면만드셨다고 들었을 때 건강이 많이 우려가 되었습니다.
할버지께서 라면만 드신 이유는 장협착증, 장의 통로가 좁아져 음식을 소화할 수 없었는데요.
마침 지인의 추천으로 라면을 먹었는데 편암함과 포만감을 느꼇고 그때부터 삼시세끼 라면만 드셨다고 들었습니다.
소고기라면을 거쳐 지금은 30년째 안성탕면만 드신다고 합니다.
어르신을 실제로 보니 귀가 잘 안들리시지만 대체로 건강해 보였습니다.
그리고 할아버지께서 6.25참전용사로 전쟁이야기도 많이 들었고요. (고맙습니다)
할아버지, 그리고 할머니 항상 건강하시고요.
다음에 또 찾아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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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면 비법과 맛은?
할아버지 이가 좋지 않아 라면을 잘게 나눈게 인상적이엿고
최근엔 계란도 첨가 해서 드십니다.
물의 양이 적당해 간이 좋았으며, 면의 익기도 꼬들꼬들하니 훌륭했습니다.

밑에 링크을 열면 할아버지의 대해 자세히 알수 있습니다.
농심 블러그 http://nblog.nongshim.com/221531229834

Fun to eat food with e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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