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시대에서 본 한글과 활자 [다큐S프라임] / YTN 사이언스

목소리는 사람의 의사를 전달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중요한 정보를 담은 이야기라도 목소리는 입 밖으로 나오는 순간 공중에 흩어져 사라지고 말죠.

목소리가 가진 정보전달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사람들은 문자를 만들었습니다.

기록된 말은 보다 먼 곳으로 이동하고, 보다 많은 이들에게 전해졌습니다.

우리의 글자, 한글이 창제된 후 550년이라는 시간 속에서 이 땅의 사람들이 글자를 알고, 읽고, 쓰기까지 핵심적인 역할을 한 것이 있었는데요.

바로 활자입니다.

우리의 글자는 활자로부터 힘을 갖기 시작했으며, 현재에 이르기까지 한글과 활자 기술은 밀접하게 연관돼 현대인의 생활 속에서 빛을 발하고 있죠.

디지털 시대에서 바라본, 한글과 활자. 익숙하면서도 특별한, 글자 이야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science.ytn.co.kr/program/program_view.php?s_mcd=1213&s_hcd=&key=201810120825159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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