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비 오며 먼지 해소, 초여름 더위도 주춤 (2024.04.20/뉴스투데이/MBC)

주말 아침 아직도 곳곳에 먼지가 뒤엉켜 있는데요.

오늘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면서 먼지는 씻겨가겠고요.

때 일렀던 초여름 더위도 주춤하겠습니다.

현재 비는 제주와 호남 지역부터 시작이 됐는데 내륙 지역은 비가 대부분 약한 편이지만 전남 도서 지역을 중심으로는 제법 굵은 빗줄기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차츰 전국으로 비가 확대될 텐데요.

제주를 중심으로 시간 당 20에서 40mm가량의 강한 비가 집중되면서 최고 12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고요.

남해안과 지리산, 경남 지역을 중심으로 20에서 60mm, 그 밖의 남부와 영동 지역에 5에서 40mm가량의 비가 예상됩니다.

수도권 지역은 오전 중에 빗방울이 떨어지다가 오후가 되면 5에서 10mm가량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오늘 밤에 수도권 지역부터 잦아들기 시작해 내일 낮 동안에 대부분 그치겠고요.

영동 지역은 내일 밤까지 비가 계속되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 15.6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낮 기온 서울과 광주 대구가 18도로 어제보다 6도에서 10도가량이 뚝 떨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591024_3652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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