Загрузка...

20210810 이천시 31일까지 GTX A 유치 범시민 서명운동

뉴스인사이이천시 31일까지 GTX-A 유치 범시민 서명운동

온·오프라인·국민청원 병행…“23만 시민 염원 담는다”

GTX-A 유치 범시민 서명운동 참여방법 안내 자료는 이천시 제공
경기 이천시는 GTX-A노선 경강선 연장 반영을 위한 시민들의 뜻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범시민 서명운동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GTX범시민대책위원회 주도로 전개될 서명운동은 수도권 규제로 인한 희생을 강요 받아온 이천시의 열망을 담아 추진된다.

시는 GTX-A노선이 소외됐던 지역의 균형 발전과 교통인프라 구축을 위한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명운동은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시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서명부를 통한 오프라인 서명과 이천시 홈페이지·시 공식 SNS에 게시된 QR코드 및 080출입관리콜을 통한 온라인 서명, 청와대 국민청원 등의 방법으로 진행된다.

시는 서명운동을 통해 GTX-A노선 연장의 필요성을 알리고, 서명부를 청와대와 국토교통부, 국회에 전달할 계획이다.

엄태준 시장은 “GTX-A노선이 이천 뿐 아니라 광주-여주-원주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는 간절한 염원과 의지를 담아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둘째, GTX 호재 탄 평촌 집값 거침없다…경기 외곽도 들썩

지난주 안양 동안구 상승률, 신도시 평균 6배
인덕원역 수혜 단지 강세..의왕까지 영향 군포 오산 안성 등 경기 외곽도 집값 ↑정부 '고점 경고'에도…교통 호재가 상쇄


경기도 안양 평촌 신도시의 집값 상승세가 가파르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의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 정차가 사실상 확정된 이후 실거래가는 물론 호가 역시 천정부지로 치솟는 모습이다. 수도권 외곽 역시 잇따른 광역 철도 호재가 집값을 자극하고 있다. 정부의 잇따른 규제와 집값 고점 경고에도 각종 교통 호재가 이를 상쇄시키는 분위기다.

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평촌 신도시가 포함된 안양시 동안구 일대의 이달 첫째주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19% 상승했다. 이는 수도권 신도시 중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신도시 평균 매매가격 상승률 0.03%의 6배에 달한다. 두번째로 높은 부천 중동신도시(0.09%)와 비교해도 2배가 넘는 상승률이다.
지난달 초까지만 해도 변동률 0.06%를 기록한 평촌 신도시는 이후 0.13%, 0.17%로 매매가격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여경희 부동산114 수석연구원은 "교통호재 영향으로 인덕원역 인근 아파트값이 강세를 띠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덕원역은 지난 6월 현대건설이 GTX-C 우선협상자로 선정되며 사실상 정차가 확정됐다. 인덕원역에 GTX-C 노선이 정차할 경우 삼성역까지 15분, 청량리역까지 약 20분에 접근이 가능해진다. 인덕원역에는 GTX 외에도 동탄인덕원선(인동선), 월곶판교선(월판선)도 정차할 예정이다.

교통 호재는 고스란히 집값에 반영되고 있다. 한 달 사이 1억원 가량 실거래가가 뛰면서 매도 호가는 2에서 3억원 이상 치솟았다.

이 일대 대장 아파트로 꼽히는 관양2동 평촌더샵센트럴시티 84제곱미터(전용면적)은 지난달 9일 15억10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썼다. 6월 말 13억9000만원에 거래된 것을 감안하면 보름 사이 1억2000만원 가격이 오른 셈이다. 귀인동 꿈마을건영3차 102제곱미터 역시 5월 말 10억원에서 지난달 17일 12억3500만원까지 뛰었다.


인덕원역 수혜 단지로 꼽히는 의왕시 포일·내손동 역시 집값 상승세가 가파르다. 포일동 포일숲속마을 4단지 85제곱미터는 6월 11억4000만원에서 지난달 12억6000만원으로 한 달 사이 1억2000만원이 올랐다. 이 아파트 75제곱미터는 지난달 21일 11억5000만원에 거래됐는데, 이는 직전 거래가(5월) 9억7500만원을 크게 뛰어넘는다.

호가 상승세는 더 가파르다. 안양 평촌동 인덕원대림2차 85제곱미터의 경우 호가가 12억5000만원에 달한다. 6월 실거래가 10억원과 비교하면 2억5000만원이나 높은 호가다. 관양동 인덕원마을삼성 60제곱미터 역시 지난달 17일 9억7000만원에 거래됐지만 현재 호가는 10억에서 12억원선에 형성돼있다.

한편 경기 외곽지역 역시 GTX 등 광역철도 효과가 좀처럼 진정되지 않는 모습이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군포·오산·안성 지역의 아파트값은 일주일 새 1% 가량 올랐다. 특히 군포시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은 이달 첫째주 0.85%를 기록하며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군포는 내년 착공되는 GTX-C 노선이 금정역을 지날 예정이다.

화성 동탄신도시와 청주공항을 잇는 수도권 내륙선 호재가 반영된 안성시는 아파트 매매가격이 7월 둘째주 0.85%를 기록한 이후 4주 연속 0.8%대를 유지하고 있다. 분당선 기흥에서 동탄·오산 연장사업이 확정된 오산시 역시 이달 첫째주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이 0.81%에 달했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은 "GTX와 각종 철도 호재로 수도권 곳곳의 교통 개선 기대감이 커지면서 경기 지역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일부 지역은 오랫동안 가격이 오르지 않아 저렴하다고 느끼는 수요까지 더해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셋째, 아산병원·스타필드·GTX 겹호재에 호가 수억씩 급등

인천 '청라·송도신도시' 부동산 들썩 청라제일풍경채2차 84제곱미터
한달새 호가 2억5000만원 올라 송도캐슬 앤드 해모로 84제곱미터C
연초 5억 거래→ 현재 호가 10억

최근 스타필드, 아산병원 등 개발호재가 가시화되면서 집값 상승세가 거센 청라국제신도시 아파트 단지 전경. 사진=우아영 인턴기자"청라의료복합타운에 아산병원이 들어선다는 소식이 들리자마자 인근 아파트 호가가 일제히 1억5000만에서 2억원은 뛰었습니다" (청라신도시 A공인 관계자)

9일 찾은 인천 청라신도시 곳곳에는 지난달 서울아산병원 컨소시엄이 청라의료복합타운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것을 축하하는 현수막이 나부끼고 있었다. 청라아산병원은 2023년 9월 착공예정이지만 벌써부터 인근 부동산은 기대감이 만발했다.

올 상반기 전국에서 가장 높은 아파트값 상승률을 보였던 인천지역의 부동산 상승세가 거침없다. 특히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종합병원 유치 등 각종 개발호재가 있는 청라·송도국제신도시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뜨거웠다.
청라신도시 A공인 관계자는 "아산병원 입지와 가까운 청라모아미래도(85제곱미터)의 경우 올초에는 6억3000만원대에 거래됐는데, 발표 이후 8억원대에 매매되고 있다"면서 "지난해 말 스타필드 청라가 착공에 들어갔고, 서울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선 개통도 예정돼 있는 등 호재가 넘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실제로 지난 6월부터 최근까지 두달여간 29건의 매매거래가 이뤄지며 가장 활발히 거래된 청라제일풍경채에듀 앤드 파크2차(84제곱미터)의 경우 현재 실입주 가능한 매물 중 9억원 이하는 찾을 수 없을 정도다.

청라신도시 B공인 관계자는 "한달 전까지만해도 7억원대에 거래가 됐지만 이제 나와있는 매물 중 실거주 가능한 최저가 매물은 9억5000만원 선"이라면서 "아산병원 확정 후 집주인들의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호가는 점점 더 오르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청라신도시와 쌍두마차인 송도신도시의 집값 상승세도 만만치않다. 실제로 KB국민은행에 따르면 8월 첫주 인천 연수구 집값은 전주보다 0.91% 오르며 전국(0.33%)과 수도권(0.4%)보다 두배 이상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송도신도시 A공인 관계자는 "GTX-B노선 호재와 함께 월곶에서 판교선이 착공하면서 몇달 전부터 송도 부동산 시장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면서 "특히 GTX-B노선의 출발역인 인천대입구역 인근에 위치한 '송도더샵퍼스트파크(95제곱미터)가 올초 12억9500만원에 거래됐는데 최근 이보다 1억5500만원이 오른 14억5000만원에 거래된 상황"이라고 전했다. 현재 매물호가는 일제히 16억원대에 나와있다. 여기에 최근 K-바이오 랩허브구축 후보지로 송도국제신도시가 선정된 것도 겹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실제로 K-바이오 랩허브는 7공구에 있는 연세대 국제캠퍼스 내에 들어설 예정으로 인근에 있는 송도캐슬 앤드 해모로(84제곱미터C)는 올해 초 만해도 5억원대에 거래됐지만, 지난달 7억5900만원에 거래된 후 현재는 호가가 10억원에 형성됐다.

송도신도시 B공인 관계자는 "최근 몇 년간 수도권 다른 지역에 비해 인천 아파트들이 저평가됐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올해부터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여기에 교통호재는 물론 각종 개발호재까지 가시화되면서 집값 상승폭을 더 견인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넷째, GTX-C 연장 위해 뭉친 동두천·평택…"경기도 남북 하나로 연결"연수 기자

• 입력 2021.08.09 13:11

본문 글씨 줄이기 본문 글씨 키우기 바로가기 다른 공유 찾기

경기 동두천시·평택시, GTX-C노선 연장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사진은 국토교통부 자료입니다
경기도 여러 지자체가 너도나도 GTX(광역급행철도) 노선 연장에 나섰습니다.
정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따라 개통되는 GTX는 수도권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노선이 유치되는 지역은 집값 상승 등 호재를 맞이한 상황입니다. 그밖에도 신도시 건설 등 지역 개발, 심지어는 내년 지방선거에까지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같은 상황으로 인해 지자체들은 노선 연장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경기 동두천시와 평택시가 GTX(광역급행철도) 노선 연장을 위해 뭉쳤습니다.
동두천시는 지난 5일 GTX-C노선 연장을 추진하고 있는 평택시를 방문해 GTX-C노선 연장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날 평택시청 2층 부시장실에서 양 시의 부시장과 실무진이 자리한 가운데 그동안의 GTX-C노선 연장 업무 추진 경과 및 동향을 공유하고 향후 전략과 상호 연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동두천시는 현대건설 컨소시엄과의 협상을 지속해 나감과 동시에 시민들의 염원과 의지가 결집된 서명부를 청와대와 국회, 국토교통부에 전달할 계획입니다.
또한 늦어도 10월 내에 GTX-C노선 동두천 연장을 촉구하는 국회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Видео 20210810 이천시 31일까지 GTX A 유치 범시민 서명운동 канала 솔로몬 스토어 1
Яндекс.Метрика

На информационно-развлекательном портале SALDA.WS применяются cookie-файлы. Нажимая кнопку Принять, вы подтверждаете свое согласие на их использование.

Об использовании CookiesПринят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