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 팡베이천 '정사 삼국지'

삼국지에는 두 종류가 있다. 진수의 ‘정사 삼국지’와 나관중의 ‘삼국지연의’가 그것이다. 그렇다면 이 둘의 차이는 무엇일까. 우리가 흔히 접하는 건 원나라 말기에서 명나라 초기 사람인 나관중이 쓴 삼국지다. 중국의 역사학자 팡베이천은 ‘정사 삼국지’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평생 삼국지를 연구해 온 그가 ‘정사 삼국지’에 주목하는 이유는 뭘까. 그리고 삼국지는 어떻게 기록으로 남아 오늘날까지 많은 사람에게 읽히는 동양 최고의 고전이 될 수 있었던 걸까.

5월 21일 ~ 6월 3일 (총10강)

1강 삼국지는 어떻게 쓰였나
2강 연의는 어디까지 사실인가
3강 위촉오 격동의 96년
4강 누가 더 강한가
5강 조위 (상) 스스로 길을 개척한 조조
6강 조위 (하) 강대국은 왜 멸망했나
7강 손오 (상) 권력을 잡은 19살 청년
8강 손오 (하) 반평생만 훌륭했던 군주
9강 촉한 (상) 한계를 극복한 유비
10강 촉한 (하) 제갈량은 왜 유비를 도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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