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리는 착각이다. 이 세상에 분리되어 존재하는 것은 단 하나도 없다. [공생의 기술/한문화/일지 이승헌, 스티브 김 공저] #명상#성장#완성#지구#공생
분리는 착각이다. 이 세상에 분리되어 존재하는 것은 단 하나도 없다. [공생의 기술/한문화/일지 이승헌, 스티브 김 공저] #명상#성장#완성#지구#공생
현재 우리가 겪고 있는 여러 위기 상황을 통해 우리가 어디에 살든 모두가 연결되어 있고 서로 영향을 주고받을 수밖에 없음을 목도하고 있다. 단지 우리가 경험하고 인지하는 차원에서만이 아니다. 이러한 연결은 훨씬 더 깊고 광범위하다. 이 세상에 분리되어 따로 존재하는 것은 단 하나도 없다. 나는 지금 의자에 앉아 있고, 의자는 방바닥을 딛고 있고 방바닥은 땅을 의지하고 있다. 지구는 해와 달, 태양계의 행성들이 만들어내는 중력권에서 안정적인 운동을 하고 있다. 이러한 엮임은 무한히 이어진다. 우리 몸 내부를 들여다봐도 확인할 수 있다. 몸은 기관과 조직으로, 조직은 세포로, 세포는 핵을 비롯한 더 작은 세포내의 기관들로 이루어져 있다. 더 쪼개서 단백질로, 분자로, 원자로, 마지막에는 전자와 미립자에 이르기까지 그 어느 것도 따로 분리되어 존재하지 않는다. 어떤 세포가 주위의 다른 세포들과 소통을 단절하고 독립적으로 생장 번식하려 한다면, 그것은 바로 암세포이다. 이러한 엮임을 외부로 계속 확장했을 때 우리가 만나게 되는 것은 광대한 허공이다. 우주에 존재하는 수많은 은하와 별은 밤 하늘을 가득 채운 듯 보인다. 하지만 그들은 광대한 허공에 빛의 속도로 몇 만 년, 몇백만 년을 가도 닿지 못할 만큼 멀리 떨어져 있다. 물질 내부로 들어가도 마찬가지다. 물질의 기본 단위를 찾아 들어가면 단단해 보이던 덩어리는 사라지고 진동하는 에너지의 파동만 남는다. 파동은 모든 물질의 기본 상태이다. 더 정확히 말하면 물질은 파동이 사방으로 무한히 퍼져있는 에너지 장으로 존재한다. 물질을 잘게 쪼개도 우리가 마주하는 것은 결국 광대한 허공이다. 허공에는 경계가 없다. 우리가 사물을 잘게 쪼개서 만나게 되는 허공이나 외부로 확장했을 때 만나게 되는 허공이나 같은 허공이다. 세상에서 가장 작은 것에서 가장 큰 것까지 어디를 봐도 ‘나’는 물론이거니와 그 어떤 것도 분리되어 존재하는 것은 없다. 만물은 파동 에너지로 가득 찬 허공 속에서 반딧불처럼 나타났다 사라진다. 이것이 현대 과학이 보여주는 우주의 모습이다. 인류의 영적인 전통 속에서 깨달음을 통해 본 우주의 모습과 다르지 않다. 분리되어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내가 없다는 것은 영적인 각성이기 이전에 과학적 사실이다. 이를 부정하는 믿음이나 생각은 마치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고 태양이 지구를 중심으로 돈다는 주장만큼이나 비과학적이다.
Видео 분리는 착각이다. 이 세상에 분리되어 존재하는 것은 단 하나도 없다. [공생의 기술/한문화/일지 이승헌, 스티브 김 공저] #명상#성장#완성#지구#공생 канала 뇌 TV
현재 우리가 겪고 있는 여러 위기 상황을 통해 우리가 어디에 살든 모두가 연결되어 있고 서로 영향을 주고받을 수밖에 없음을 목도하고 있다. 단지 우리가 경험하고 인지하는 차원에서만이 아니다. 이러한 연결은 훨씬 더 깊고 광범위하다. 이 세상에 분리되어 따로 존재하는 것은 단 하나도 없다. 나는 지금 의자에 앉아 있고, 의자는 방바닥을 딛고 있고 방바닥은 땅을 의지하고 있다. 지구는 해와 달, 태양계의 행성들이 만들어내는 중력권에서 안정적인 운동을 하고 있다. 이러한 엮임은 무한히 이어진다. 우리 몸 내부를 들여다봐도 확인할 수 있다. 몸은 기관과 조직으로, 조직은 세포로, 세포는 핵을 비롯한 더 작은 세포내의 기관들로 이루어져 있다. 더 쪼개서 단백질로, 분자로, 원자로, 마지막에는 전자와 미립자에 이르기까지 그 어느 것도 따로 분리되어 존재하지 않는다. 어떤 세포가 주위의 다른 세포들과 소통을 단절하고 독립적으로 생장 번식하려 한다면, 그것은 바로 암세포이다. 이러한 엮임을 외부로 계속 확장했을 때 우리가 만나게 되는 것은 광대한 허공이다. 우주에 존재하는 수많은 은하와 별은 밤 하늘을 가득 채운 듯 보인다. 하지만 그들은 광대한 허공에 빛의 속도로 몇 만 년, 몇백만 년을 가도 닿지 못할 만큼 멀리 떨어져 있다. 물질 내부로 들어가도 마찬가지다. 물질의 기본 단위를 찾아 들어가면 단단해 보이던 덩어리는 사라지고 진동하는 에너지의 파동만 남는다. 파동은 모든 물질의 기본 상태이다. 더 정확히 말하면 물질은 파동이 사방으로 무한히 퍼져있는 에너지 장으로 존재한다. 물질을 잘게 쪼개도 우리가 마주하는 것은 결국 광대한 허공이다. 허공에는 경계가 없다. 우리가 사물을 잘게 쪼개서 만나게 되는 허공이나 외부로 확장했을 때 만나게 되는 허공이나 같은 허공이다. 세상에서 가장 작은 것에서 가장 큰 것까지 어디를 봐도 ‘나’는 물론이거니와 그 어떤 것도 분리되어 존재하는 것은 없다. 만물은 파동 에너지로 가득 찬 허공 속에서 반딧불처럼 나타났다 사라진다. 이것이 현대 과학이 보여주는 우주의 모습이다. 인류의 영적인 전통 속에서 깨달음을 통해 본 우주의 모습과 다르지 않다. 분리되어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내가 없다는 것은 영적인 각성이기 이전에 과학적 사실이다. 이를 부정하는 믿음이나 생각은 마치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고 태양이 지구를 중심으로 돈다는 주장만큼이나 비과학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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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ноября 2024 г. 5:02:55
00: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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