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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명륜당의 은행나무 이야기

명륜당 明倫堂 Myeongryundang 천 원 지폐와 은행나무 공자 이야기

​1398년(태조 7)에 설립되어 왕세자까지 교육한 조선시대의 최고 학부였으며, 때때로 과거 시험의 장소로 사용되었습니다.
명륜(明倫)은 인간 사회의 윤리를 밝힌다는 뜻이며 현판 글씨는 1606년(선조 39) 명나라 사신 주지번(朱之善)이 우리나라에 왔을 때 쓴 것이라고 전해집니다.
명륜당 내의 대성전은 한석봉의 친필입니다. 아직까지도 잘 보존되어 있는 모습을 보니 왠지 자랑스럽습니다.


명륜당은 주로 학문을 익히고 연구하는 공간으로, 3동을 하나로 연결해지었습니다.
명륜당의 은행나무와 단풍의 느낌은 깊은 시간만큼 아름답습니다.

​서울 나들이 성균관대 명륜당 문묘 은행나무
명륜당 문묘 은행나무는 천연기념물 제59호로 1962년에 지정되었고 수령이 400년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한눈에 봐도 거대한 은행나무에 많은 이야기 있었을 거라 생각이 됩니다.

​명륜당을 중심으로 좌우에 동재와 서재가 있는 영역이 성균관의 교육 공간입니다.
가운데, 건물은 마루로 되어 있고, 그 양쪽 날개채에 선생들이 거처할 수 있는 온돌방이 있습니다.
학생들의 기숙사인 동재와 서재는 20칸의 긴 건물에 앞뒤로 툇마루를 설치한 독특한 형식입니다.

천 원을 들여다보면 이황 님의 배경으로 있는 곳이 바로 명륜당입니다. 퇴계 이황은 수차례 성균관 대사성을 역임했기 때문에 천 원 지폐에 등장하게 된 것입니다.

오래된 기와 사이로 낙엽이 쌓여 있는 모습이 너무 정겨워 보였습니다. 그리고 살짝 뜨겁지 않은 햇살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앞마당에 있는 은행나무는 1519년(중종 14 성균관 대사성을 지낸 윤탁이 심은 것이라고 전해지는데, 공자가 은행나무 밑에서 제자를 가르쳤다는 고사를 따른 것이라 합니다. 낙엽 향기가 너무 좋아 한참 자리에서 벗어나기 힘들었습니다. ​​ 명륜당의 떨어진 단풍에서 단풍향기와 바람을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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