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 내서 집 사면 안되는 이유? 부동산 투자와 주식투자를 반대로 하면서, 기회를 놓치는 사람들! | 이광수 위원, 최경영 기자

0:00 미래에셋대우 이광수 연구위원 (촬영일자 11월30일)
0:51 패러다임이 바뀌는 시대에 살고 있지 않나 질문을 해보아야 한다. 서울은 도시화가 끝났다. 나머지 남아 있는 것이 재개발과 재건축밖에 없다.
1:48 집을 사서 보유기간이 10.6년으로 지금 집을 사면 10년 후에 파는 것인데, 지금의 패러다임과 10년 후의 패러다임은 전혀 다르다.
4:13 전세 가격이 올라서 집을 비싼 가격에 샀는데, 일 이년 빠졌다가 회복하면 괜찮은 것이 아니고, 투자로서는 큰 기회를 잃어버린 것이다.
7:18 미국이던, 프랑스던, 일본이던지 자가 주택 보유율이 60%가 조금 넘고, 한국은 수도권이 55%, 전국적으로는 58% 정도이다.
9:41 살고 싶은 것과 실제로 사는 것에는 다르다. 경제적 논리로 볼 때 다 살 수는 없다. 대출도 임계점에 도달했다.
11:00 주식이건 부동산이건 빚으로 사는 것은 절대 안 되는데, 특히 부동산은 목돈이 들어가는 것이라서 더욱 위험하다.
12:35 언제 사느냐를 고민할 때, 나의 부담의 능력에 대한 시기와 자산 가격의 변동을 고려해야 하는데, 실제 가격이 빠졌을 때는 안 산다.
14:30 최근에 개인들이 인버스(고퍼스)를 사는데, 이것은 시장을 예측하는 것이다. 주식 투자는 예측하면 안 된다. 주식 투자는 when이 아니라 what으로 해야 한다.
17:15 남들과 다르게 해야 돈을 벌 수 있다. 좋은 회사를 찾았는데, 떨어지면 더 살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좋은 것이다. 떨어지면 고통스러운 것은 투자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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