Загрузка...

[CBS 뉴스] 백석 연금 제도 도입, 순항 중

[CBS 뉴스] 백석 연금 제도 도입, 순항 중

[앵커]

교단의 안정과
목회자들의 노후 보장을 위해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가 추진해온
연금 제도 도입이 순항하고 있습니다.

예장백석총회는 최근
퇴직 연금 설명회를 진행하고,
목회자들의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이승규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가 추진 중인
연금 제도 도입이 순항하고 있습니다.

예장백석총회는 지난 4월 고용노동부로부터
표준형 확정기여형 퇴직연금제도 규약을 승인 받아
목회자들도 근로자와 동일하게 퇴직 연금에
가입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교회가 갖고 있는
종교고유번호증으로
사업장 인정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교단 차원에서
목회자들도 퇴직 연금 가입이
가능하도록 길을 열어준 건
예장백석총회가 처음입니다.

퇴직 연금 가입이 가능해짐에 따라
예장백석총회에 속한 목회자은
은퇴 이후 조금 더 안정적인
노후를 준비할 수 있게 됐습니다.

예장백석총회 연금 제도의 또 다른 특징은
목회자나 장로들이 직접 기금을
운용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전문적 지식이 없는
목회자나 장로들이 기금을 운용하면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는 걸 목격했기 때문입니다.

미자립교회 목회자 국민 연금과
은퇴 목회자 생계 지원을 위한 연기금도
총회 소속 목회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모금이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예장백석총회 연금 제도는
국민 연금과 퇴직 연금 가입을
중심축으로 하고 있는데,
국민 연금을 납부하기 어려운
미자립교회 목회자들에게는
연기금을 조성해 도움을 줄 계획입니다.

또 국민 연금과 퇴직 연금 모두
납부가 어려운 은퇴 목회자들의 노후도
총회가 도울 계획입니다.

최근에는
백석 연금 제2차 비전 퍼레이드데이를 개최하고,
연기금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옥화 목사 / 안산예정교회
"이것이 어떤 누구 개인의 일이 아닙니다.
백석 교단의 일입니다.
여러분이 일할 때 가슴이 뜨거워지고
같이 하는 그 잔을 하나님이
풀어주실 줄로 믿습니다.
심은 것은 거둔다. 우리가 축복받을 수 있는
기회를 하나님이 주셨어요."

연기금은
목표액 3백억 원 중
절반인 125억 원이 약정됐습니다.

평생 복음 전파를 위해 헌신해 온 목회자들이
은퇴한 뒤 생활고에 시달리는 현실을 안타까워하며,
교단이 책임을 져야한다는 마음이
십시일반 모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2차 비전 퍼레이드에서 격려사를 전한
예장백석총회 장종현 대표총회장도
후배 목회자들을 위해 선배 목회자들이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녹취] 장종현 대표총회장 /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
"연금 제도는
교단의 미래를 준비하는 거예요.
희생하고 봉사하고 섬겨야 하는 거예요.
그래서 교단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목회자들이 복음 전파의 사역에 있어서
정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연금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다른 교단에 비해 출발이 늦었지만,
예장백석총회 연금 제도 도입이
순항을 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장종현 목사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녹취] 장종현 대표총회장 /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
"미자립 교회 목회자들이 은퇴 후에
어떻게 백석총회가 도울 수 있을까.
물질이 있는 곳에 네 마음이 있다고,
총회 관심을 넘어서 미자립교회를 위해서
앞으로 어려움을 당한 사람들을 위해서
내가 가질 것을 안 갖고 나누어준다,
이게 예수님 정신이 아닌가 저는 생각합니다."

은퇴 목회자들을 위한
예장백석총회 장종현 대표총회장과
소속 목회자들의 헌신이
조금씩 열매를 맺고 있습니다.

CBS 뉴스 이승규입니다.
#백석총회 #연금 #제도 #도입

Видео [CBS 뉴스] 백석 연금 제도 도입, 순항 중 канала CBS크리스천노컷뉴스
Яндекс.Метрика

На информационно-развлекательном портале SALDA.WS применяются cookie-файлы. Нажимая кнопку Принять, вы подтверждаете свое согласие на их использование.

Об использовании CookiesПринят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