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위대 출신 고위 간부의 한마디 “자위대 전력으로 한국 해병대 상대할 수 없고 함부로 까불다가 일본 본토 빼앗긴다“

자위대 출신 고위 간부의 한마디 “자위대 전력으로 한국 해병대 상대할 수 없고 함부로 까불다가 일본 본토 빼앗긴다“

#자위대 #한일전쟁 #해병대

과거 일본의 한 자위대 간부가 한일간 긴장상태가 최악으로 치달았던 당시 독도점령 시나리오를 일본의 유력 군사전문지에 기고해 한국과 일본 양측의 비판을 불러온 일이 있습니다. 이 독도점령 시나리오를 작성한 인물은 '다카이 미쓰오'라는 인물로 그는 한 때 육상자위대 간부학교의 전술교관으로 몸담았던 인물인데요. 지난 2009년 6월 '군지겐큐'라는 일본의 군사전문지에는 '다케시마 포폭격 작전은 가능한가’라는 기고문이 게재됐습니다. 그는 이 기고문에서 "독도 공격계획은 군사 문제에 대해 문외한인 사람이 떠올릴 수 있는 공상이 아니다"라면서 "이 제안을 계기로 정치권에서 방어작전을 재검토하고 국방체제의 전면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런데 이 시나리오는 전형적인 일본인의 습성과는 다른 방향으로 작성됐습니다. 일본인의 독특한 습성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들의 겉모습을 뜻하는 ‘다테마에’와 속마음을 뜻하는 ‘혼네’를 이해해야 합니다. ‘일본인들은 누구나 뱃속에 칼을 한자루씩 숨기고 있다’는 말은 겉모습과 속내가 전혀 다르다는 것을 의미하죠. 그런데 ‘미쓰오’는 ‘혼네’를 여지없이 드러내며 구체적인 시나리오를 작성해 일본에 큰 충격을 주었죠. 일본의 군사담당기자들은 당시 이 시나리오가 공개되었을 때 “우리의 기밀을 누설한 것이 아니냐?"고 우려를 표했을 정도라고 하죠. 그가 작성한 시나리오를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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