Загрузка...

[대담한K] ‘해군 부사관’ 양성하는 고등학교…전국 첫 개교 / KBS 2025.03.18.

[앵커]

인구 감소는 곧바로 학령인구 감소로 이어지는 문제이기도 해서, 그에 따른 교육 현장 개편도 필연적인 과제가 되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부산에서 해군 부사관을 양성하는 고등학교가 올해 개교를 했는데, 전국에서 유일합니다.

부산해군과학기술고등학교 정인식 교장 모셨습니다.

부산해군과학기술고등학교가 올해 개교를 하게 됐는데, 학생들은 졸업과 동시에 해군 부사관으로 임관된다고 들었습니다?

[앵커]

해군 부사관을 양성하는 학교로는 전국에서 유일하다고 하는데, 부산전자공고 같은 군 특성화고등학교들도 있고, 부산이나 인천에는 해사고등학교가 따로 있는데, 어떤 차이가 있는지요.

혹시 선생님들이 다 군인인가요?

[앵커]

해군과학기술고 전신은 해운대공업고등학교였잖아요.

기존의 학생들 같은 경우는 어떻게 되는 건가요?

[앵커]

올해 첫 입학생들이 모두 96명인데, 전국구로 구성이 돼 있다고 들었습니다.

해과고에 지원한 학생들의 경우는 '해군 부사관'이라는 분명한 목적이 있는 경우겠지요.

어떤 학생들이 입학했습니까?

[앵커]

올해 해운대공고에서 해군과학기술고로 바뀌면서 입학 경쟁률부터 차이가 있었다고요?

[앵커]

앞서 학령인구 감소, 그로 인한 학교의 개편에 대해 잠깐 언급했습니다만, 교직에 계시면서 학교의 체제 개편이나 새로운 변화의 필요성에 대한 고민도 많으셨을 거 같은데, 어떻습니까?

[앵커]

해군과학기술고등학교가 그 성공 모델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러기 위해선 교육 수준이 모두의 기대치에 걸맞아야 한다는 부담도 있으실 거 같습니다.

잘 준비하셨습니까?

[앵커]

해과고가 우수 부사관을 확보하는 데 좋은 대안일 수 있지만, 최근 군 전반에서 부사관 지원율이 급감하는 현실도 생각해 봐야 할 지점입니다.

결국 부사관의 처우 개선도 같이 이루어져야 할 텐데, 어떻게 보시는지요?

[앵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부산해군과학기술고 정인식 교장이었습니다.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Видео [대담한K] ‘해군 부사관’ 양성하는 고등학교…전국 첫 개교 / KBS 2025.03.18. канала KBS 뉴스 부산
Страницу в закладки Мои закладки
Все заметки Новая заметка Страницу в заметк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