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집 앞마당에 지은 집, 분가 후 온가족의 행복을 지키는 두 지붕 한 가족의 집
경상북도 문경, 신현리. 시골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이곳에 농촌주택과 모던한 주택이 담 없이 이웃하고 있다. 앞에서 보면 숫자 ‘2’자가, 옆에서 보면 문경의 산세를 닮은 듯한 삼각형이 돋보이는 모던한 하얀 집. 그곳은 어머니 집 앞마당으로 분가해 집을 지은 반규현, 박현미 부부가 사는 집이다. 고향을 한시도 떠나 본 적 없는 규현 씨. 어머니는 물론, 아이들과도 함께 고향에서 살고 싶어 새로운 고향집을 지었다.
못생긴 삼각형 모양의 땅에 집을 짓다 보니 1층과 2층이 섞인 듯한 독특한 외관이 탄생했다. 필로티 아래, 두 집 가운데 위치한 평상 같은 들마루는 자연스럽게 가족들이 왕래할 수 있는 공간이 된다. 밭일을 하고 온 할머니에게도 쉴 수 있는 그늘을 만들어주고, 온 식구가 야외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장소가 되기도 한다. 이렇게 두 지붕 아래 마루를 공유하며 가족의 시간이 머무는 집.
어머니 집 앞마당으로 분가를 하면서, 부부는 가장 먼저 아이들을 위한 공간을 구상했다. 할머니 집 방 한 칸에서 살았던 가족들이기에, 부부는 딸에게 18년 만에 처음으로 방을 만들어주며 가장 넓고, 좋은 풍경을 선사해주고 싶었다. 방을 처음 본 큰딸은 눈물이 날 것 같았다고 한다. 이렇게 온 식구의 소망과 자연이 담긴 새 고향 집은 어떤 모습일까? 삼대의 시간을 잇는 시골집을 지금 만나본다.
#건축탐구집#집짓기#두지붕한가족#전원주택#주말부부
#리모델링#인테리어#한울타리두채의집#노은주건축가#임형남건축가
Видео 어머니 집 앞마당에 지은 집, 분가 후 온가족의 행복을 지키는 두 지붕 한 가족의 집 канала EBS 컬렉션 - 라이프스타일
못생긴 삼각형 모양의 땅에 집을 짓다 보니 1층과 2층이 섞인 듯한 독특한 외관이 탄생했다. 필로티 아래, 두 집 가운데 위치한 평상 같은 들마루는 자연스럽게 가족들이 왕래할 수 있는 공간이 된다. 밭일을 하고 온 할머니에게도 쉴 수 있는 그늘을 만들어주고, 온 식구가 야외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장소가 되기도 한다. 이렇게 두 지붕 아래 마루를 공유하며 가족의 시간이 머무는 집.
어머니 집 앞마당으로 분가를 하면서, 부부는 가장 먼저 아이들을 위한 공간을 구상했다. 할머니 집 방 한 칸에서 살았던 가족들이기에, 부부는 딸에게 18년 만에 처음으로 방을 만들어주며 가장 넓고, 좋은 풍경을 선사해주고 싶었다. 방을 처음 본 큰딸은 눈물이 날 것 같았다고 한다. 이렇게 온 식구의 소망과 자연이 담긴 새 고향 집은 어떤 모습일까? 삼대의 시간을 잇는 시골집을 지금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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