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출생시민권 박탈, 대학원생 2천만달러 소송, ICE 보도 FOX vs ABC, “흑인은 버스 뒷좌석”, 캐나다 35% [강혜신의 오늘의 미국 7/11/25 LA시간]

00:00 출생시민권 박탈, 대학원생 2천만달러 소송, ICE 보도 FOX vs ABC, “흑인은 버스 뒷좌석”, 캐나다 35% 관세, FBI 거짓말 탐지기(헤드라인)
03:05 출생시민권 폐지 시도, 연방판사 또 차단
10:22 구금됐던 컬럼비아 대학원생 2천만 달러 손해배상 소송
13:40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트럼프 비판 제한에 사임
19:59 이민세관단속국의 마리화나 농장 단속 보도: FOX vs ABC 대조
28:28 “흑인들은 버스 뒷좌석에” 버스기사 인종차별
34:50 트럼프, 캐나다에 35% 관세 위협
38:39 연방수사국, 국장 충성도에 거짓말탐지기 사용 논란
42:06 국무부, 대법원 승인 후 15% 인원 삭감 발표
44:27 트럼프 텍사스 홍수지역 방문 & FEMA 지원지연 비판하는 앤디 김 연방 상원의원
50:39 이란 농축우라늄 여전히 존재 가능성… 이스라엘·미국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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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dline]
트럼프 대통령의 전국적인 출생시민권 폐지시도를 연방 판사가 또 차단했습니다.
진행형이던 법적대립에 다시 불이 붙었고 행정부는 항소할 게 분명해 보입니다.

몇개월 동안 구금됐다 풀려난 영주권자 컬럼비아 대학생이 행정부를 상대로 2천만 달러 손해배상 소송을 했습니다.
원고는 행정부가 합법신분인데도 절차없이 체포하고도 책임지지 않아도 되는 선례를 깨는 게 소송 목적이라고 밝혔습니다.

워싱턴 포스트의 또 다른 칼럼리스트가 사임했습니다.
사주 제프 베조스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굴복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에 관한 논평다운 논평을 할 수 없기 떄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카마리요 마리화나 농장에서 있은 불법체류자 체포과정은 같은 사건인데 보는 시각이 다릅니다.
FOX TV 진행자는 이민세관 단속국이 너무 부드러운 법집행을 했고, 그래서는 미친 시위대를 잠재우지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다른 언론들은 당국이 최루가스를 먼저 쏘는 현장 분위기와 시위대 한 명이 단속요원을 향해 총을 발사한 장면을 동시에 보도합니다.

오늘 미네소타 스타 트리뷴 탑뉴스는 미네소타 주의 한 버스기사가 흑인 남성들은 뒷자석에 앉으라고 지시한 사건이 주 인권국 조사결과 확인됐다는 내용입니다. 이 신문은 전에 일어난 비슷한 사건도 전했습니다.

연방수사국(FBI)이 카쉬 파텔 국장에 대한 ‘충성도’를 측정하기 위해 거짓말탐지기(폴리그래프)를 사용한다고 뉴욕 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예를 들면 국장에 대해 부정적인 말을 한 적이 있느냐 등의 질문이 포함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텍사스 홍수발생 지역으로 떠났습니다.
홍수가 발생하고 나흘 동안 연방재해청 자원이 피해지역에 전달되지 않았는데 그 이유가 10만 달러 이상인 예산은 국토안보부 장관이 직접 서명해야 하는 새로운 규정 때문으로 드러났습니다.
앤디 김 한인 연방상원의원이 모든 주에 해당되는 문제라고 바난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가 미국과 무역협상에 합의하지 않으면 관세 35%를 부과하겠다고 위협했습니다.
관세를 없앤 과거 두 나라 사이의 무역협정을 믿고 이후 수출의 4분의 3을 미국으로 하는 캐나다로서는 난감한 일입니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에도 불구하고, 이란의 일부 농축 우라늄이 존재하고 "이란 핵 엔지니어들이 접근할 수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예루살렘 포스트와 미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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