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동물권행진 서울애니멀세이브 발언
2019 08 25 동물권행진 서울애니멀세이브 은영활동가 발언
서울애니멀세이브는 도살장이나 농장이나 수산시장과 같이 폭력이 감추어지는 곳에 가서 폭력의 증인이되어 폭력을 목격하고 기억하고 기록하는 활동을 합니다.
저는 보았습니다. 도살장 앞에 가서 농장에 가서 수산시장에 가서 감추어지는 폭력을 보았습니다. 지금 여기 많은 인간 동물이 모여있지만 바로 이곳은 그들의 삶의 터전을 몰아내고 콘크리트로 바닥을 매워싸고 인간만을 위한 콘크리트 건물을 올려 세운 광화문 광장 한 복판에 인간동물만이 모여있습니다. 사회는 인간과 비인간동물을 구분하여 분리합니다. 우리는 그들의 비명이 들리지 않고 피가 보이지 않는 곳을 살아갑니다. 무뎌집니다. 폭력에 익숙해집니다. 어쩔 수 없는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도살장 앞에 농장 앞에 수산시장 앞에 가서 저는 목격했습니다. 이 광화문 광장을 무력화시키는 하늘을 찌르는 비명소리와 피비린내와 숨을 쉴 수 없는 오물냄새가 뒤덮여 있습니다. 인간동물은 알 수 없습니다. 그들의 살고싶어하는 몸짓과 살고싶어하는 숨결을 이곳에선 느낄 수 없습니다.
감추어지는 세상이지만 우리는 그 세상속에서도 문제의식을 느껴 이곳 광화문 광장에 모였습니다. 저는 감추어지는 세상에서도 사람들이 문제의식을 느끼고 한목소리를 내는 것에 작은 희망을 느끼고 있습니다. 사회는 감추어내고 보이지 않게 하지만 감추어내면 우리는 들춰낼것이며 숨겨내면 우리는 찾아낼것이며 묵인하면 이렇게 모여 목소리를 낼 것입니다.
Видео 2019 동물권행진 서울애니멀세이브 발언 канала 서울애니멀세이브Seoul Animal Save
서울애니멀세이브는 도살장이나 농장이나 수산시장과 같이 폭력이 감추어지는 곳에 가서 폭력의 증인이되어 폭력을 목격하고 기억하고 기록하는 활동을 합니다.
저는 보았습니다. 도살장 앞에 가서 농장에 가서 수산시장에 가서 감추어지는 폭력을 보았습니다. 지금 여기 많은 인간 동물이 모여있지만 바로 이곳은 그들의 삶의 터전을 몰아내고 콘크리트로 바닥을 매워싸고 인간만을 위한 콘크리트 건물을 올려 세운 광화문 광장 한 복판에 인간동물만이 모여있습니다. 사회는 인간과 비인간동물을 구분하여 분리합니다. 우리는 그들의 비명이 들리지 않고 피가 보이지 않는 곳을 살아갑니다. 무뎌집니다. 폭력에 익숙해집니다. 어쩔 수 없는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도살장 앞에 농장 앞에 수산시장 앞에 가서 저는 목격했습니다. 이 광화문 광장을 무력화시키는 하늘을 찌르는 비명소리와 피비린내와 숨을 쉴 수 없는 오물냄새가 뒤덮여 있습니다. 인간동물은 알 수 없습니다. 그들의 살고싶어하는 몸짓과 살고싶어하는 숨결을 이곳에선 느낄 수 없습니다.
감추어지는 세상이지만 우리는 그 세상속에서도 문제의식을 느껴 이곳 광화문 광장에 모였습니다. 저는 감추어지는 세상에서도 사람들이 문제의식을 느끼고 한목소리를 내는 것에 작은 희망을 느끼고 있습니다. 사회는 감추어내고 보이지 않게 하지만 감추어내면 우리는 들춰낼것이며 숨겨내면 우리는 찾아낼것이며 묵인하면 이렇게 모여 목소리를 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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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марта 2021 г. 7: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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