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광고마저 힙한 미국 마케팅

작년 한해 국내 마케팅에서 가장 핫했던 영상은 한국관광공사에서
해외 홍보를 위해 제작한 Feel the Rhythm of Korea.

이 영상은 서울, 부산, 전주를 찍고 다른 도시 영상도 속속 등장하며
총 3억 뷰를 돌파했음.

이 영상이 높이 평가를 받은 부분은 기존 공공기관에 제작한 영상들과는 달리
유명 한류 연예인을 사용하지 않고, B급 감성을 사용했음에도 힙했다는 점.

미국에서는 공공기관 및 지역기관들의 마케팅이 국내보다 훨씬 활발한데,
켄터키 렉싱턴의 마케팅팀이 특히 잘하고 있음.

렉싱턴을 대표하는 말과 버번 위스키로 유머스런 짧은 영상들을 찍어 SNS에서 바이럴에 성공시켰고, ASMR이 유행하자 바로 말이 음식을 먹는 Neigh-SMR을 찍어 2백만 뷰를 돌파함.

최근에는 넷플릭스의 '퀸스 갬빗'의 주인공 베스 하먼이 렉싱턴에서 유년 시절을 자란 것으로 나오자
렉싱턴의 호텔과 협업하여 그녀의 집과 똑같이 인테리어한 방을 만들어서 공개함

[Visit LEX 사이트]
https://www.youtube.com/user/LexKyCVB

[참고 영상]
You Can Lead a Horse to Water...
https://www.youtube.com/watch?v=KBFUjMM3QmM

Why the Long Face?
https://www.youtube.com/watch?v=i4jRnM-jvEE

So Hungry I Could Eat a Horse
https://www.youtube.com/watch?v=GDRODQolY68

Raised in a Barn
https://www.youtube.com/watch?v=zW6JdowVNAE

NEIGH-SMR (aka Horse Eating ASMR) - 2019 (2M Views)
https://www.youtube.com/watch?v=-faLxYHaG74

Making Of The Harmon Room at 21c
https://www.youtube.com/watch?v=sumtrPk67SM

The Queen’s Gambit | Official Trailer | Netflix
https://www.youtube.com/watch?v=CDrieqwSd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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