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변신 파워레인저가 된걸까? - 디지몬 프론티어는 어떻게 끝났을까

"이게 무슨 디지몬이야?"라는 말을 들었던 프론티어 입니다.
테이머즈가 특유의 어두운 분위기로 이질감을 주었던 것과는 반대로
프론티어의 경우는 정말 디지몬이라는 생명체가 나온다는 것을 제외하면 많은 컨셉이 바뀌었습니다.

디지몬 어드벤처를 실시간으로 봤던 세대들에게는 너무나 바뀐 모습 때문에, 망했다는 소리를 듣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프론티어로 입문한 사람들 및 프론티어의 특유의 분위기와 컨셉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여전히 최고의 작품입니다.

또한 작품 내적으로 등장하는 악역이 로열나이츠 및 루체몬이기 때문에, 그런 면에서도 충분히 의미가 있는 작품입니다.
둘 다 디지몬 시리즈에서 두 손으로 꼽을 수 있는 인기 디지몬이니까요.

그럼 십투사의 스피릿을 찾으러 여행을 떠났던 우정훈과 아이들의 모험은 어떻게 끝이났을까요?

디지몬 프론티어의 마지막 이야기. 지금 시작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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